□ 우리나라는 2019. 6. 14.(금) 유엔 총회에서 실시된 2020-22년 임기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Economic and Social Council) 이사국 선거에 당선되었다.
  ㅇ 우리나라는 2008년 이래 5회 연속 이사국 진출
      ※ 우리나라는 유엔 가입 이래 현재까지 8차례(1993-95, 1997-99, 2001-03, 2004-06, 2008-10, 2011-13, 2014-16, 2017-19) ECOSOC 이사국 수임
        - 아시아 지역에서 일본, 중국 등 주요국은 ECOSOC 이사국 지속 연임중
  ㅇ 유엔 경제사회이사회는 3년 임기의 54개 이사국으로 구성되며, 이번 선거에서 총 18개 이사국 선출
      ※ (아시아태평양지역) 우리나라, 방글라데시, 중국, 태국, (아프리카지역) 베냉, 보츠와나, 콩고, 가봉, (동유럽지역) 라트비아, 몬테네그로, 러시아, (중남미지역) 콜롬비아, 니카라과, 파나마, (서구및기타지역) 호주, 핀란드, 노르웨이, 스위스
      ※ 당선을 위해서는 총회에서 선거시 유효 투표 2/3 이상의 지지 확보 필요

□ 유엔 경제사회이사회는 국제사회의 경제․사회․문화․교육․보건 등 관련 유엔 내 논의를 주관하는 기관으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인권이사회 등과 함께‘유엔의 3대 축’(평화․안보, 인권, 개발) 달성을 위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한다.
  ㅇ 유엔 경제사회이사회는 특히 국제사회의 공통 과제인 2030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이행 논의를 주도하고, 유엔 통계위원회 등 20개 이상의 산하기구 업무를 총괄하며, 유엔개발계획(UNDP), 세계식량계획(WFP), 유엔아동기금(UNICEF) 등의 이사국 선출 권한 보유
 
□ 우리나라는 이번 ECOSOC 이사국 연임을 계기로 유엔 및 국제사회의 경제․사회․개발 등 관련 논의에 지속 기여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  끝.

“이 자료는 외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