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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곁에서 소통하고 공감하는 「소셜 로봇」 기술, 시민 참여로 기술영향평가 실시

2019.06.18 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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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곁에서 소통하고 공감하는 「소셜 로봇」 기술,

시민 참여로 기술영향평가 실시

 

- 2019년 기술영향평가를 위한 시민포럼 참여자 모집(’19.6.19~7.2)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소셜 로봇 기술에 대한 기술영향평가를 위해 일반 시민으로 이루어진 시민포럼 참여자 619()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 과기정통부는 소셜 로봇 기술을 기술영향평가 대상기술선정위원회, 전문가 및 일반인 온라인 설문, 부처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2019년 기술영향평가 대상기술로 선정하였다.

소셜 로봇은 인지 능력과 사회적 교감 능력을 바탕으로 인간과 상호작용함으로써 사회적 기능을 수행하는 로봇으로,

ㅇ 향후 고령화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사용될 수 있는 반면 로봇에 대한 과도한 의존, 사생활 침해 등의 부작용 발생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공존하고 있다.

□ 과기정통부는 매년기술적경제적사회적 파급효과가 큰 미래 신기술을 선정하여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사전에 평가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기술영향평가를 실시해오고 있다.

□ 기술영향평가는 전문가 관점기술영향평가위원회 시민 관점시민포럼을 동시에 운영하여 상호 보완적으로 실시된다.

기술영향평가위원회는 과학기술 및 인문사회 분야 전문가들이 경제사회문화 등 각 부문에 가져올 영향평가하고,

시민포럼일반 시민의 입장에서 기술의 긍정적·부정적 영향에 대한 아이디어 및 정책 권고사항을 제시한다.

시민포럼7월부터 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소셜 로봇 기술이 국민에게 미칠 수 있는 파급효과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시민포럼 참여자 모집은 619()부터 72()까지이며 과기정통부(http://www.msit.go.kr)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하 ‘KISTEP’, http://www.kistep.re.kr)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ㅇ 또한, 624()부터 1025()까지 일반 국민들도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온라인 참여 창구*도 운영될 예정이다. 기술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온라인 참여 창구에 수시로 제공되는 기술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 KISTEP K2Base 홈페이지 접속(http://www.k2base.re.kr) → 함께+ → 기술영향평가 → 공지사항 및 자료실 열람 → 의견 작성 게시판

□ 향후, 11월 경에는 산연 전문가 외에도 일반 국민들이 기술영향평가 결과에 대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대국민 공개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 과기정통부 김광수 성과평가정책국장은소셜 로봇이 의료·가사·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으므로, 이번 기술영향평가 시민포럼에서 소셜 로봇 기술 파급효과에 대한 활발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 자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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