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브리핑룸

콘텐츠 영역

제주도 100개 생태자산, 생태계서비스 활용 방안 논의

2019.07.05 환경부
목록
▷ 국립생태원, 제주도 일대 100개 생태자산 생태계서비스 평가를 바탕으로 민?관?전문가 참여 정책 연수회(워크숍) 개최
▷ 주민 참여를 통한 생태계서비스 평가와 정책수립으로 국민참여 활성화 기반 마련

환경부 소속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7월 7일 제주시 더원호텔에서  지역주민*, 전문가, 관련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주도 일대 100개 생태자산에 대한 활용방안을 논의하는 '생태계서비스 평가 정책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
* 제주곶자왈 사람들, 제주참여환경연대, 제주올레, 자연환경국민신탁 등에서 활동한 주민

생태계서비스는 자연이 인간에게 제공하는 혜택을 말한다. 지역의 생태자산 발굴과 평가, 활용방안을 찾는 것이며,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유지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행사에 앞서 국립생태원은 지난 6월 29일 지역주민이 생각하는 제주도 일대 생태자산 100개를 선정했다. 이후 일주일 동안 선정된 생태자산을 찾아가 생태계서비스를 평가했다.

제주도 100개 생태자산은 무릉곶자왈 등 곶자왈 12개, 다랑쉬오름 등 오름 35개, 함덕서우봉해변 등 해변 18개, 수월봉 등 지질명소  12개, 남생이못 등 습지 8개, 삼다수길 등 기타 15개 등으로 구성됐다.
곶자왈은 숲(곶)과 덤불(자왈)이 합쳐진 곳으로 제주 고유어다. 같은 제주 고유어인 오름은 산을 의미한다.

이번 연수회는 현재 진행 중인 제주도 일대 100개 생태자산의 평가를 바탕으로 지역주민 및 전문가들과 함께 정책 활용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회에서는 시민참여 생태계서비스 평가 안내서(매뉴얼) 설명을 비롯하여 시민단체, 전문가, 산업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이 직접 제주도 일대 100개 생태자산을 평가한 결과들을 분석ㆍ공유하고 정책 활용방안을 논의한다.

시민참여 생태계서비스 평가 안내서(매뉴얼)는 국립생태원이 지난 2018년 11월에 제작한 것으로 시민참여평가를 하는 이유, 생태계서비스 개념, 시민참여평가 방법, 사례 등을 담았다.

이 안내서는 국립생태원 도서관(www.library.nie.re.kr) 자료실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국립생태원은 제주도 일대 100개 생태자산에 대한 생태계서비스평가 결과를 올해 7월까지 마무리하고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제주도 생태자산' 민간참여지도 제작(2019년 8월 공개 예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이번 제주도 100개 생태자산에 대한 인식의 차이를 조사할 계획이다.   


박용목 국립생태원 원장은 "미래세대가 생태계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생태자산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관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지역주민과 함께 생태계서비스를 평가하고 이를 통한 정책수립은 정부 혁신과제인 국민참여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  1. 시민참여 생태계서비스 평가 안내서(매뉴얼).
        2. 전문용어 설명.
        3. 제주도 생태자산 100개소.
        4. '생태계서비스 평가 정책 연수회(워크숍)' 일정.
        5. 질의응답. 끝.

“이 자료는 환경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니켈 기준 초과 검출 식품용 기구 회수 조치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화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