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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태양광·풍력 보급, 지난해 대비 52% 증가

2019.07.17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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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년 재생에너지 보급목표(2.4GW) 상반기에 66% 달성

▲ 국산 태양광 모듈 점유율도 79.8%로 상승 중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금년 상반기까지 1.6GW(잠정)*의 재생에너지설비가 신규로 설치되어 금년도 목표(2.4GW)의 66.4%를 보급했다고 발표함

* 재생에너지 설치용량(MW) : 태양광 1,345 풍력 133 수력 3 바이오 94 폐기물 21

ㅇ 특히, 태양광과 풍력의 설치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태양광 49.4%↑, 풍력 84.4%↑)하고, 상반기 전체 보급의 92.6%를 차지하는 등 태양광과 풍력이 금년도 재생에너지 확대를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남

* 설치용량(MW) : (‘18.상) 태양광 901 풍력 72 → (’19.상) 태양광 1,345 풍력 133

ㅇ 반면, 바이오에너지와 폐기물에너지는 지난해 실시한 REC 가중치 축소*의 영향으로 신규 설치 규모**가 각각 94MW(△85.4%) 및 21MW(△36.9%)로 전년 동기 대비 대폭 감소함

* 연소 형태별 REC 가중치 차등 축소(‘18.6월 개정) : 기존 0.5~1.5 → 개정 0~0.5

** 바이오에너지 설치용량(MW) : (‘18.상) 642 → (’18.하) 113 → (‘19.상) 94

** 폐기물에너지 설치용량(MW) : (‘18.상) 33 → (’18.하) 0 → (‘19.상) 21

□ 한편, 금년 상반기 태양광 모듈의 국산제품 사용 비율(사업용)은 지난해 상반기(61.5%)는 물론 ‘18년 전체(72.5%)에 비해서도 크게 높아져 79.8%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남

* 모듈 국산제품 사용 비율(%) : (’18.상) 61.5 → (‘18.하) 81.8 → (’19.상) 79.8

ㅇ 풍력 터빈의 경우에는 국산제품 사용 비율이 ‘18년 부진(39.2%)했던 상황에서 다소 개선되어 59.8%로 높아짐

* 터빈 국산제품 사용 비율(%) : (‘17) 64.9 → (’18) 39.2 → (‘19.상) 59.8

□ 신재생에너지협회는 “태양광·풍력이 중심이 된 ‘19년 상반기 재생에너지 보급 실적은 정부가 발표한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이 시장에 긍정적 신호로 작동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하고,

ㅇ “정부가 향후에도 재생에너지 업계에 대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달라”고 주문함

□ 산업부 관계자는 “재생에너지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면서 탄소인증제 도입, REC 거래시장 경쟁입찰 확대 등 ‘재생에너지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충실히 이행하여 우리 업계의 경쟁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힘

“이 자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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