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브리핑룸

콘텐츠 영역

통합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차량 계기판

2019.07.18 특허청
목록
통합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차량 계기판
- AVN 기능, 생체인식 기능이 계기판 속으로 -

차량 계기판은 스마트카, 커넥티드카, 자율주행차의 등장에 따라 주행속도, 엔진 회전수, 연료량, 각종 경고등 등의 기본 정보를 표시하는 기능에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등의 구현에 필요한 스마트 기능이 더해져 통합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특허청(청장 박원주)에 따르면, 최근 10년간(2009~2018년) 차량 계기판에 관한 특허출원은 연평균 34건(총 341건)으로 비교적 일정하게 유지된 반면, 계기판에 스마트 기능을 통합하는 기술이 전체 출원 중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009년 13%에서 2018년 76%로 크게 증가했다. [붙임 1]

출원인 중에서 완성차 업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2009년 29%(11건)에서 2018년 29%(8건)로 지난 10년간 큰 변화가 없었으나 부품 업체들 간의 특허출원 비중에는 큰 변화가 있었다. 전통적으로 계기판을 공급해 오던 전문 업체의 특허출원은 37%(14건)에서 3%(1건)로 크게 감소한 반면, 계기판에 다양한 스마트 기능들이 통합됨에 따라 IT 업체를 포함한 비전문 업체의 출원이 5%(2건)에서 52%(15건)로 크게 증가했다. [붙임 2]

지난 10년간 스마트 기능 통합 기술에 관한 출원 134건 중 오디오, 비디오 및 내비게이션(AVN) 기능 통합이 43%(58건)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으로 스마트폰과의 통신 기능 통합 16%(22건), 운전자의 시선 방향, 졸음 상태 등을 판단하기 위한 생체인식 기능 통합 13%(17건), 차량 및 주행 정보의 단순 표시 기능 통합 13%(17건),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기능 통합 10%(13건) 순으로 나타났다. [붙임 3]

지난 10년간 전체 출원 341건을 발명의 해결과제 측면에서 살펴보면, 운전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기술이 47%(161건)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운전자의 감성(시청각)을 만족시키기 위한 기술이 34%(115건)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제품의 생산성 및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은 19%(65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붙임 4]

운전자의 감성을 만족시키기 위한 기술은 계기판이 실내 인테리어를 돋보이게 하는 핵심요소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것으로, 계기판의 내부 조명 구조를 개선하여 시인성을 높이는 기술과 디자인적인 요소를 가미하여 상품성을 높이는 기술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최근에는 디지털 클러스터에서 별도의 안경 없이 3D 영상을 구현하는 기술도 출원되고 있다.

특허청 유준 자동차융합심사과장은 “차세대 디지털 클러스터(Digital Cluster) 또는 디지털 콕핏(Digital Cockpit)이라 불리는 통합 플랫폼의 개발에 자동차 업체와 IT 업체가 서로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하면서, “향후 차량 계기판에 각종 기능을 통합․제어하는 기술에 대한 연구와 특허출원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자료는 특허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특허청, 유명 마스크팩 대규모 짝퉁 제조‧유통업자 단속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윤석열정부 2년 민생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