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브리핑룸

콘텐츠 영역

농촌진흥청 잔류농약 분석 기술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2019.07.22 농촌진흥청
목록
- 영국 FAPAS 국제공인 분석 능력 평가 결과 우수성 인증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하는 2019년 '잔류농약 국제분석능력평가 프로그램(FAPAS)'에 참가해 세계 최고 수준의 잔류농약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
FAPAS(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는 세계 각 나라의 정부연구소, 민간 분석 기관을 대상으로 식품(농산물)과 물, 환경화학, 미생물 분야에서 검사의 정확도와 신뢰성을 평가하는 가장 권위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번 잔류농약 분석능력 평가는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21일까지 약 6주간 진행됐으며, 전 세계 131개 분석기관이 참가했다.
FAPAS는 같은 시료(토마토 퓨레)를 각 기관에 배포하고, 이를 분석해 제출한 결과 값을 비교해 기관별 분석 능력을 평가했다.
농촌진흥청은 5종의 성분 분석 결과를 제출했다. 평가 결과, 모두 Z-score1) –0.3∼0.3 내에 들어 국제적으로 매우 우수한 수준의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플루오피람(Fluopyram)은 Z-score 0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옥사딕실(Oxadixyl)과 피리달릴(Pyridalyl)도 Z-score 0.1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농촌진흥청은 올해 중금속과 잔류성유기오염물질(POPs)의 숙련도 평가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해마다 농약, 중금속, POPs의 국제 공인 숙련도 평가에 참여해 국제적 수준의 분석 기술과 역량을 유지, 관리할 방침이다.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로 초미량의 잔류농약도 구별할 수 있도록 국가 잔류농약 분석 정도 관리(QC) 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전국의 도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분석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한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김병석 화학물질안전과장은 "앞으로 국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국제적 수준의 분석법 개발과 분석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참고자료] 국제 공인 분석능력평가 프로그램 참가 결과 등
----------------------
1) Z-score는 ±2 이내이면 적합, 평균 0에 가까울수록 우수함을 나타냄

[문의] 농촌진흥청 화학물질안전과장 김병석, 김단비 연구사 063-238-3226

“이 자료는 농촌진흥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제10회 ‘어린이 농업‧농촌 체험 수기 공모전’ 개최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화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