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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육종 전문가’ 꿈꾼다면 농촌진흥청 교육 주목

2019.07.29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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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간 육종가 양성 위한 육종 교실… 8월 4일까지 신청해야 -
1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민간 버섯 육종가 양성을 위한 ‘2019 버섯육종 교실’ 참가 신청을 29일부터 8월 4일까지 받는다.
버섯육종 교실은 국내 버섯 종자 시장을 지키고 버섯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08년부터 해마다 진행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충북 음성군)에서 ‘버섯육종 실전’ 이론 강의와 ‘포자 수집과 조직 배양’ 등 실습 강의로 이뤄진다.
버섯육종의 기본 이론을 설명하고 육종 교실을 수료한 민간육종가의 경험담을 통해 육종 이론이 실제 적용된 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육종 모본이 되는 원균을 관리하는 방법부터 포자 수집과 분리, 단핵균주1) 교잡과 교잡 유무 확인을 위한 현미경 관찰까지 교잡 육종의 기본이 되는 실습을 진행한다.
종균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고체, 액체, 곡립 종균2)을 직접 만들어보고, 품종 판별 원리를 익히도록 DNA 추출과 전기영동3) 실습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교육생을 4명씩 네 집단으로 나눠 실습 위주로 진행하고, 교육생의 학습 동기를 높이기 위해 마지막 날 그간 학습한 내용을 평가해 우수 교육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버섯육종 교실 참가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누리집(www.nihhs.go.kr → 기관소개 → 과학원 소식-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버섯과로 팩스(043-871-5702) 또는 메일(jihooni24@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 대상자는 버섯 재배 경력이 있고, 품종을 개발할 시설과 의지가 있는 버섯재배 농가, 또는 종균배양소 관계자 등으로 한정한다.
육종계획서를 포함한 참가 신청서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버섯 육종이 바로 가능한 16명을 선발하며, 대상자는 8월 9일 따로 알릴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은 버섯육종 교실을 수료한 뒤 현장에서 품종을 개발하고자 하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심화 과정(PT과정)을 진행해 민간육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버섯과 공원식 과장은 “육종 교실을 통해 다양하고 우수한 품종들이 육성돼 국내 버섯종자 시장을 지키고 버섯산업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참고자료] 2019년 버섯육종 교실 계획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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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핵균주란 포자를 수집해서 분리한 단포자를 발아하여 얻은 균사체.
2) 밀, 호밀, 수수 등 곡립에 버섯균을 순수 배양하여 증식한 종균.
3) 전기영동이란 전기장에 의해 분자들이 이동하는 현상을 이용하여 DNA의 크기를 구분하는 실험기법.

[문의] 농촌진흥청 버섯과장 공원식, 임지훈 연구사 043-871-5714

“이 자료는 농촌진흥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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