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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관상동맥우회술 잘하는 병원, 더 많아졌다! 사망률·재수술률도 감소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5차 평가결과 공개(8.21) -
- 남성은 50대·여성은 60대부터 급증, 남성이 여성보다 3.2배 높아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8월 21일(수) 허혈성 심질환 환자에게 실시한 ‘관상동맥우회술 5차 적정성 평가’ 결과를 심사평가원 누리집(홈페이지)*과 「건강정보」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앱)**을 통해 공개한다.
* 심사평가원 누리집(www.hira.or.kr) > 병원·약국 > 병원평가정보 > 평가수행항목 > 관상동맥우회술
** 「건강정보」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앱) > 병원평가정보 > 급성질환 > 관상동맥우회술
심장질환은 암에 이어 2017년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이며, 사망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30,852명) 중 46.2%는 허혈성(虛血性) 심질환으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2018).「2017년 사망원인통계」
* 연도별 인구 10만 명 당 심장질환 원인 사망률(통계청, 2017년 사망원인 통계) : 55.6명(’15년)→ 58.2명(’16년)→ 60.2명(’17년)
허혈성 심질환이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해 주는 혈관(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게 되어 심장근육에 충분한 혈액공급이 이루어지지 못해 생기는 질환으로 협심증, 심근경색증이 대표적이다.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의 주된 증상은 ‘가슴통증’으로 가슴 중앙의 압박감, 가슴이 꽉 찬 느낌 또는 쥐어짜는 느낌으로 알려져 있다.
치료방법은 질병의 중증도나 복잡성 및 환자 상태에 따라 약물치료, 관상동맥우회술*,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 등이 있다. 질병관리본부 국가건강정보포털>건강/질병 정보
* 관상동맥우회술: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 있는 경우, 신체 다른 부위의 혈관을 이용하여 병변 원위부로 우회로를 만들어 주는 수술
**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 대퇴동맥 혹은 팔목 동맥 등을 통해 도관을 삽입한 후 풍선을 팽창시킴으로써 좁아진 혈관을 넓히거나 확장된 혈관이 다시 좁아지지 않도록 혈관 내에서 지지해 주는 스텐트를 삽입하는 시술
심사평가원에서는 허혈성 심질환 환자가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2011년부터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이번 5차 적정성 평가는 2017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허혈성 심질환으로 입원한 환자에게 관상동맥우회술을 실시한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평가지표는 ▲(진료량) 관상동맥우회술 수술건수 ▲(진료과정) 수술시 내흉동맥 사용 비율, 퇴원시 아스피린 처방률 ▲(진료결과) 수술 후 합병증(출혈,혈종)으로 인한 재수술률, 수술 후 30일 내 사망률, 수술 후 입원일수이다.
5차 적정성 평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진료량) 관상동맥우회술 수술건수는 3,630건으로 4차 적정성 평가 대비 3.6%(125건) 증가하였다.
* 3차 (2,748건)→ 4차 (3,505건)→ 5차 (3,630건)
(진료과정) 관상동맥우회술 환자의 생존을 돕고 재발을 줄일 수 있어 권장되고 있는 내흉동맥(흉골 안쪽에 있는 동맥, 속가슴 동맥)을 이용한 수술률은 99.6%로 4차 평가결과 보다 0.9%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퇴원 시 아스피린 처방률도 99.4%로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진료결과) 수술 후 합병증(출혈 또는 혈종)으로 인한 재수술률은 2.4%로 4차 평가결과 보다 0.7%p 감소하였고 수술 후 30일내 사망률은 3.1%로 4차 평가결과 보다 0.5%p 감소, 수술 후 입원일수는 14.0일로 나타났다.
1등급은 64개 기관으로 4차 평가에 비해 7개 기관 증가하였으며 모든 권역에 분포하고 있다.
이번 5차 적정성 평가에서 관상동맥우회술을 받은 환자는 남성(2,762건, 76.1%)이 여성(868건, 23.9%)보다 약 3.2배 많아, 지난 평가(2017년, 2.7배)보다 남성의 비중이 더 높아졌다.
연령대별로는 전체 환자 중 60대 이상이 74.1%를 차지하고, 남성은 50대부터 여성은 60대부터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 시기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성·연령별 관상동맥우회술 실시 현황> : 첨부 참조
심사평가원 박인기 평가관리실장은 “우수기관이 증가하고 진료결과 지표 값이 향상된 것은 요양기관이 꾸준히 노력한 결과이며 하반기에는 평가결과가 낮은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질 향상 지원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상동맥우회술 5차 평가 등급 기관 권역별 분포 현황> : 첨부 참조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5차 평가결과 공개(8.21) -
- 남성은 50대·여성은 60대부터 급증, 남성이 여성보다 3.2배 높아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8월 21일(수) 허혈성 심질환 환자에게 실시한 ‘관상동맥우회술 5차 적정성 평가’ 결과를 심사평가원 누리집(홈페이지)*과 「건강정보」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앱)**을 통해 공개한다.
* 심사평가원 누리집(www.hira.or.kr) > 병원·약국 > 병원평가정보 > 평가수행항목 > 관상동맥우회술
** 「건강정보」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앱) > 병원평가정보 > 급성질환 > 관상동맥우회술
심장질환은 암에 이어 2017년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이며, 사망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30,852명) 중 46.2%는 허혈성(虛血性) 심질환으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2018).「2017년 사망원인통계」
* 연도별 인구 10만 명 당 심장질환 원인 사망률(통계청, 2017년 사망원인 통계) : 55.6명(’15년)→ 58.2명(’16년)→ 60.2명(’17년)
허혈성 심질환이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해 주는 혈관(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게 되어 심장근육에 충분한 혈액공급이 이루어지지 못해 생기는 질환으로 협심증, 심근경색증이 대표적이다.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의 주된 증상은 ‘가슴통증’으로 가슴 중앙의 압박감, 가슴이 꽉 찬 느낌 또는 쥐어짜는 느낌으로 알려져 있다.
치료방법은 질병의 중증도나 복잡성 및 환자 상태에 따라 약물치료, 관상동맥우회술*,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 등이 있다. 질병관리본부 국가건강정보포털>건강/질병 정보
* 관상동맥우회술: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 있는 경우, 신체 다른 부위의 혈관을 이용하여 병변 원위부로 우회로를 만들어 주는 수술
**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 대퇴동맥 혹은 팔목 동맥 등을 통해 도관을 삽입한 후 풍선을 팽창시킴으로써 좁아진 혈관을 넓히거나 확장된 혈관이 다시 좁아지지 않도록 혈관 내에서 지지해 주는 스텐트를 삽입하는 시술
심사평가원에서는 허혈성 심질환 환자가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2011년부터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이번 5차 적정성 평가는 2017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허혈성 심질환으로 입원한 환자에게 관상동맥우회술을 실시한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평가지표는 ▲(진료량) 관상동맥우회술 수술건수 ▲(진료과정) 수술시 내흉동맥 사용 비율, 퇴원시 아스피린 처방률 ▲(진료결과) 수술 후 합병증(출혈,혈종)으로 인한 재수술률, 수술 후 30일 내 사망률, 수술 후 입원일수이다.
5차 적정성 평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진료량) 관상동맥우회술 수술건수는 3,630건으로 4차 적정성 평가 대비 3.6%(125건) 증가하였다.
* 3차 (2,748건)→ 4차 (3,505건)→ 5차 (3,630건)
(진료과정) 관상동맥우회술 환자의 생존을 돕고 재발을 줄일 수 있어 권장되고 있는 내흉동맥(흉골 안쪽에 있는 동맥, 속가슴 동맥)을 이용한 수술률은 99.6%로 4차 평가결과 보다 0.9%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퇴원 시 아스피린 처방률도 99.4%로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진료결과) 수술 후 합병증(출혈 또는 혈종)으로 인한 재수술률은 2.4%로 4차 평가결과 보다 0.7%p 감소하였고 수술 후 30일내 사망률은 3.1%로 4차 평가결과 보다 0.5%p 감소, 수술 후 입원일수는 14.0일로 나타났다.
1등급은 64개 기관으로 4차 평가에 비해 7개 기관 증가하였으며 모든 권역에 분포하고 있다.
<권역별 기관 분포 현황>
(단위: 기관)
주 1. 2018년 6월 기준
2. 관상동맥우회술 시행기관 84기관 중 평가등급이 산출된 기관은 77기관임
(평가지표별 3건 미만인 7기관은 등급제외)
3. 1등급은 90점 이상, 2등급은 80~89점, 3등급은 70~79점임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한 환자는 남성이 여성보다 많고, 60대에서 가장 많았다.(단위: 기관)
| 권역 | 전체기관 | 관상동맥우회술 시행기관 | 관상동맥우회술 5차 적정성평가 결과 | |||||||
|---|---|---|---|---|---|---|---|---|---|---|
| 계 | 상급 종합 | 종합 병원 | 계 | 상급 종합 | 종합 병원 | 계 | 1등급 | 2등급 | 3등급 | |
| 계 | 346 | 42 | 304 | 84 | 40 | 44 | 77 | 64 | 12 | 1 |
| 서울 | 57 | 13 | 44 | 27 | 13 | 14 | 24 | 20 | 4 | - |
| 경기 | 80 | 8 | 72 | 22 | 8 | 14 | 22 | 19 | 2 | 1 |
| 경상 | 94 | 11 | 83 | 18 | 10 | 8 | 18 | 14 | 4 | - |
| 전라 | 59 | 5 | 54 | 6 | 4 | 2 | 5 | 5 | - | - |
| 강원 | 15 | 1 | 14 | 3 | 1 | 2 | 3 | 2 | 1 | - |
| 충청 | 35 | 4 | 31 | 6 | 4 | 2 | 4 | 3 | 1 | - |
| 제주 | 6 | - | 6 | 2 | - | 2 | 1 | 1 | - | - |
2. 관상동맥우회술 시행기관 84기관 중 평가등급이 산출된 기관은 77기관임
(평가지표별 3건 미만인 7기관은 등급제외)
3. 1등급은 90점 이상, 2등급은 80~89점, 3등급은 70~79점임
이번 5차 적정성 평가에서 관상동맥우회술을 받은 환자는 남성(2,762건, 76.1%)이 여성(868건, 23.9%)보다 약 3.2배 많아, 지난 평가(2017년, 2.7배)보다 남성의 비중이 더 높아졌다.
연령대별로는 전체 환자 중 60대 이상이 74.1%를 차지하고, 남성은 50대부터 여성은 60대부터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 시기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성·연령별 관상동맥우회술 실시 현황> : 첨부 참조
심사평가원 박인기 평가관리실장은 “우수기관이 증가하고 진료결과 지표 값이 향상된 것은 요양기관이 꾸준히 노력한 결과이며 하반기에는 평가결과가 낮은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질 향상 지원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상동맥우회술 5차 평가 등급 기관 권역별 분포 현황> : 첨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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