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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TV,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수상

2019.08.22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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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홍보원(원장 이붕우)은 국방TV '그들을 조국의 품으로'가 2019년 6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모든 매체의 방송프로그램을 대상으로 매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하는 전통과 권위가 있는 시상제도

□ 수상작인 '그들을 조국의 품으로'는 판문점 선언과 9·19 군사합의를 계기로 진행되고 있는 비무장지대(DMZ) 화살머리고지를 비롯한 유해발굴현장을 담은 6·25 특집 다큐멘터리이다.

□ 이 프로그램은 지난 66년간 아무도 접근할 수 없었던 비무장지대(DMZ) 화살머리고지 유해발굴현장을 통해 국군은 물론 유엔군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고, 6·25전쟁 전사자 유가족들의 애절한 사연과 소망을 집중 조명했다.

□ 2018년 10월, 남북 공동 유해발굴을 위한 지뢰제거 작전 중 국군 전사자 유해로 첫 발굴된 故 박재권 이등중사. 그의 유해와 함께 나온 인식표에는 '대한 8810594 PAK JE KWON 육군' 이라고 적혀 있었다. 故 박재권 이등중사는 1953년 7월 화살머리고지에서 전사했다. 65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그의 유해를 맞는 유가족들의 사연도 담아냈다.

□ 또한 68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호국영웅 故 김정권 이등중사. 6·25전쟁 당시 입대하여 전사한 23세의 남편은 90세가 된 아내 품으로 유해가 되어 돌아왔다. 아내 이명희씨(90)는 눈물의 사부곡을 전했다. 유가족들의 애절한 기다림 속에 정밀감식과 유전자(DNA)분석 결과 ‘김정권’이라는 이름을 찾았고, 13만 3천여 명의 미수습 전사자 중 129번째로 돌아올 수 있었다.

□ 6·25전쟁 당시 전사하거나 실종된 호국 용사 가운데 아직 찾지 못한 유해는 13만여 명.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은 누군가의 아버지, 가족이었던 선배 전우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국가의 소중한 책무이다.

□ 양석주 국방TV·라디오부장은 “이번 수상작은 비무장지대(DMZ)화살머리고지 유해발굴의 의미와 중요성을 조명하고자 기획됐다. ‘이달의 프로그램’ 수상을 계기로 국가 안보와 한반도 평화 등 다양한 고품격의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국방TV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수상을 기념하여 8월 21일 오후 3시, 8월 22일 오전 9시/오후 6시, 8월 25일 오후 1시에 다큐멘터리 ‘그들을 조국의 품으로’를 특집 편성, 방송한다.

□ 국방TV는 SK BTV(IPTV) 282번, KT 올레TV(IPTV) 260번, LG U(IPTV) 244번, 스카이라이프 163번, 이외 각 지역 케이블 방송에서 시청할 수 있다. 끝.

“이 자료는 국방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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