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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시작하는 범부처 연구비통합관리시스템 개통

2019.09.06 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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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시작하는 범부처 연구비통합관리시스템 개통

- 17개 부처가 사용하는 연구비통합관리시스템이 9월 1일부터 새롭게 시작,
9월 6일 개통식 개최

- 종이영수증 폐지 등 연구현장 불편 해소를 위해 부처 협업으로 시스템을 통합한 최초 사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범부처 연구비통합관리시스템(통합Ezbaro+통합RCMS)이 9월 1일에 본격 개통되었다고 밝혔다.


ㅇ 이를 위해 과기정통부는 9월 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 노정혜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정양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원장, 신한‧우리‧IBK기업 은행 등 3개 전담은행장 및 연구비통합관리시스템 범부처 추진단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가졌다.


□  그 동안 정부는 각 부처마다 제 각각 운영하는 연구비관리시스템으로 인해 연구 현장으로부터 연구비 행정업무 부담이 가중되고 연구몰입이 방해되고 있다는 지적을 지속적으로 받아 왔다.


ㅇ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과기정통부는 2017년 6월에 범부처 연구비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는 정책을 발표한 이래, 약 2년에 걸쳐 관계 부처 및 연구관리전문기관과 통합 작업을 진행하여 왔다.


ㅇ 그리고 종이영수증 폐지, 다년도 협약 원칙 및 직접비 이월사용 허용 등 연구비 제도 개선이 이루어진 ‘국가연구개발사업의 관리 등에 관한 규정’의 개정 시행일인 9월 1일자로 범부처 연구비통합관리시스템이 개통되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


□  연구비관리시스템 통합은 연구현장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부처 협업으로 시스템을 통합한 최초의 사례로 그 의미가 크며, ‘연구비 종이영수증 폐지의 범부처 확산, 연구비 관리항목의 표준화‧간소화, 통합 연구비카드 이용 지원’ 등의 효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첫째, 정부R&D사업에 대해 자체 정보시스템이 없는 연구기관에서 보관‧제출하던 종이영수증(카드매출전표, 전자세금계산서)이 완전히 사라질 수 있게 된다. 연구기관을 대신하여 연구비통합관리시스템에서 신용카드 거래정보 등을 전자적으로 보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ㅇ 둘째, 연구비 집행내역 입력 부담이 대폭 간소화된다. 통합Ezbaro시스템의 경우 현행 12개 부처의 약 526개 집행 관리항목을 표준화 및 간소화하여 332개 공통항목으로 축소하였다. 입력항목을 대폭 축소하면서 구입 품목별 수량단가도 일일이 입력받지 않도록 개선하였다.
 
ㅇ 셋째, 연구자별로 소위 ‘원카드’ 사용이 가능해 진다. 앞으로는 다수의 여러 부처 과제를 수행하더라도 하나의 연구비카드 만으로 연구비 집행이 가능해진다. 또한, 연구비카드 온라인 발급을 지원하여 카드 발급절차도 대폭 개선된다.


ㅇ 넷째, 통합홈페이지(GAIA, www.gaia.go.kr) 로그인으로 통합Ezbaro, 통합RCMS 업무 수행이 가능토록 하여 연구자 사용 편리성을 높이고 시스템 사용요령, 온라인 교육신청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 GAIA(Government-Assisted Integrated R&D Administration System)


□  과기정통부의 정부혁신 중점사업인 ‘연구비통합관리시스템 개통’이 완료됨에 따라 지난 8월 27일 정부가 발표한 「소재‧부품‧장비 연구개발 투자전략 및 혁신대책」의 실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ㅇ 연구비통합관리시스템은 범부처 연구비 집행정보가 실시간으로 수집‧분석되므로 동 대책에 따라 확대된 관련 예산의 집행상황을 보다 철저하게 점검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향후 국세청 등 대외기관 정보망과 연계되면 연구비 부당집행이 사전에 예방되는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ㅇ 아울러, 연구자의 연구비 집행 실수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연구비 부적정 집행으로 의심되는 내역이 발생할 경우 사전에 연구자에게 알려주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  한편, 과기정통부는 새로운 연구비통합관리시스템이 연구현장에 조기에 뿌리내리 수 있도록 9~10월에는 연구현장을 직접 찾아갈 예정이다. 대학, 출연연구기관, 기업 등 연구현장의 연구자 및 행정직원을 대상으로 연구비통합관리시스템의 주요 내용을 설명함으로써 연구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 개선사항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연구비관리시스템 통합은 ‘사람 중심의 연구’를 지향하는 혁신본부의 대표적 정책”이라고 강조하면서 “실제로 연구행정 업무는 시스템을 통해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연구제도가 개선될 때 시스템도 함께 바뀌어야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ㅇ “여기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과제 지원 전 과정에 대한 시스템인 ‘범부처 연구지원통합시스템’도 일정대로 차질 없이 진행하여 현재 부처 간에 상이한 과제지원 방식이 상당부분 표준화·간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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