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브리핑룸

콘텐츠 영역

국내 연구진의 신개념 치매 조기진단기술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2019.09.16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목록

국내 연구진의 신개념 치매 조기진단기술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 원천기술 민간기업 이전 및 상용화 진행 중 -

- 논문 게재를 통해 보유 특허의 원천성 강화, 실용화 및 상용화 가속 기대 -

 

경상대학교 김명옥 교수 연구팀치매를 손쉽게 조기 진단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진단키트를 개발했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밝혔다.

 

ㅇ 연구팀의 연구 성과는 국제적인 저널인 Nature의 자매지인 ‘Scientific Reports’912일 온라인 게재되었다.

※ 논문명 : A novel kit for early diagnosis of Alzheimers disease using a fluorescent nanoparticle imaging

※ 저자 : 김명옥 교수(교신저자, 경상대), 박준성(1저자, 경상대 박사과정), 김상태 박사(1저자, 분당 서울대 병원), 김상윤 박사(공동저자, 분당 서울대병원), 조민기(공동저자, 경상대 박사과정), 최명준(공동저자, ㈜피토스)

 

치매의 70%이상을 차지하는 알츠하이머성 치매는 지금까지 통상적으로 PET(양전자 방출 단층촬영)나 인지능력검사 등을 통해 치매 여부를 진단하여 왔다.

 

ㅇ 그러나, 이러한 방법들은 치매가 어느 정도 진행된 이후에야 비로소 식별이 가능하고, 고가의 비용이 들며, 치매 진행정도를 계량화된 지표보다는 정성적으로 표현할 수밖에 없는 한계가 있었다.

 

□ 김명옥 교수 연구팀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치매 증세가 나타나기 이전에 진단하여 치매예방 및 치료를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혈액이나 땀 및 침과 같은 간단한 분비물을 시료로 하여 초기 잠복상태의 치매까지 판별해 내는 조기진단키트를 개발하였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각 개인별 맞춤 진단이 가능하도록, miRNA 8종 및 항체 13, 21종의바이오마커(biomarker) 개발을 통해 치매진단의 정확도를 높였다.

 

□ 본 연구로 개발된 치매 조기진단키트는 민간 기업에 이전되어, 올해 말 제품화를 목표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연구진은 등록한 특허 기술과 민간 기업에 이전된 기술에 적용된 임상데이터와 연구방법론이 이번논문 게재를 통해 국제적으로 인정받음으로써, 향후 동 연구 방법론을 근간으로 하는 실용화와 상용화가 보다 더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김명옥 교수는 "치매의 경우 사후 치료성격의 정밀의료(precision medicine)병행하여, 조기진단을 바탕으로 선제적인 예방이 강조되는 정밀건강(precision health) 측면에서도 해결책을 찾아야한다.”라며,

 

향후에는 다중오믹스를 활용한 치매극복 연구에 매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본 연구는 과기정통부 뇌과학원천기술개발사업 등의 지원으로 수행되었다.

 

“이 자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올 추석 연휴기간(9.12.~15.) 안전사고 사망자 수 감소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윤석열정부 2년 민생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