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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타파' 북상에 따른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관리 강화

2019.09.20 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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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17호 태풍 타파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함에 따라 바람과 비에 의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하 “ASF”) 방역 취약요인을 사전 점검하고, 태풍 전후로 나누어 방역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태풍 이동경로를 고려할 때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것으로 보고 지자체와 농가로 하여금 바람과 비에 의한 방역 취약요인을 사전에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태풍이 지나간 뒤 사후조치를 철저히 추진하도록 하였다.
먼저, 폭우로 농장 진출입로, 농장과 축사 주변 등에 도포되어 있는 생석회가 씻겨 내려가 소독 효과가 저하되고, 일부 매몰지서 침출수가 유출될 우려가 있음을 감안하여,
사전에 생석회 등 소독약품을 충분히 구비토록 하고, 태풍이 지나는 동안은 축사 내부를 집중 소독하도록 하였다.
매몰지의 경우 유실 여부, 배수로 정비 상태 및 토양 균열 여부 등을 한 번 더 확인하도록 하고 비닐 등을 통해 강우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이번 태풍은 우리나라에 다가오며 최대 풍속과 강풍 반경이 모두 중형급 태풍으로 커지거나 강해질 수 있어 축사 지붕이 뜯겨 날아가거나 농장 주변의 울타리 파손 등 시설의 훼손이 우려되고 있다.
따라서, 바람에 날리기 쉬운 장비는 실내로 이동시키고, 지붕과 울타리 등은 결박하거나 땅에 단단히 고정하여 강풍에 의한 피해를 방지하도록 조치하였다.
태풍이 지난 뒤에는 농장 진출입로와 농장 주변에 생석회를 촘촘히 재도포하고, 축사 내외부와 농장 내 보관 중인 농기계, 차량 등을 집중 소독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강풍에 쓰러지거나 훼손된 울타리, 축사 지붕, 매몰지 등의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긴급 복구 조치를 취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일부 지역에서 많은 강우가 예상되는 등 방역 관리가 취약해 질 수 있는 만큼 농가 단위의 철저한 차단방역과 선제적 조치가 어느 때보다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이 자료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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