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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대게를 형상화한 동해안 해파랑길의 명소 ‘창포말등대‘

2019.10.01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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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대게를 형상화한 동해안 해파랑길의 명소 ‘창포말등대‘
- 해수부, 10월 이달의 등대로 경북 영덕 ‘창포말등대‘ 선정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0월 이달의 등대로 경북 영덕군 영덕읍에 위치한 ‘창포말등대’를 선정하였다.
 
  창포말등대는 1984년 6월에 영덕읍 창포리 끝단인 ‘창포말(菖蒲末)’에 세워진 등대로, 42km 떨어진 바다에 6초에 한 번씩 불빛을 비추며 동해안을 항해하는 선박들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창포말등대는 처음에는 보통 등대와 같이 원통형의 흰색 콘크리트 등대였으나, 2006년 해양수산부가 실시한 ‘조형등대 현상공모전’에서 통영 도남항의 연필등대, 부산 송도해수욕장의 고래입표*와 함께 당선되어 독특한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영덕의 상징인 대게의 집게발이 24m 높이의 등탑을 감싸고 올라가 태양을 상징하는 붉은색 등롱(燈籠)을 잡으려는 모습으로 디자인된 창포말등대는 현재 영덕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발전했다.
   * 입표: 암초, 노출암 등의 위치를 표시하기 위해 설치하는 등화가 없는 주간용 경계표
 
  동해의 일출명소로도 유명한 창포말등대 전망대에 올라서면 넓게 펼쳐진 쪽빛 동해바다와 함께 오랜 세월이 만들어낸 기암괴석들이 즐비한 아름다운 해안선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등대와 이어진 영덕 해맞이공원의 산책로를 따라 ‘푸른대게의 길(해파랑길 제21구간)’에 들어서면, 푸른 해송과 형형색색의 야생화가 뿜어내는 향기를 맡으며 해안절벽을 때리는 동해바다 파도소리를 감상할 수 있다.
 
  창포말등대가 있는 영덕은 예로부터 대게가 유명하다. 대게잡이 배들이 모여 있는 강구항에는 3km 길이의 대게거리가 조성되어 있다. 또한, 영덕은 우리나라에서 송이가 가장 많이 생산되는 곳으로,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영덕군민운동장과 영해 영덕휴게소에서 열리는 '2019 영덕송이장터 대목장‘에서는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는 최고 품질의 송이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있는 등대를 활용하여 해양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이달의 등대’를 선정하여 소개하고 있다. 올해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을 통해 이달의 등대를 방문하는 경우 매 100번째 참가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며, 12곳을 모두 완주한 사람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주어진다.
 
  또한 ‘이달의 등대’ 방문 후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에 후기를 작성하고 이를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의 ‘참여하기’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스페인의 라코루냐등대(헤라클레스의 탑)를 탐방할 수 있는 스페인 왕복 항공권(1명, 2매)과 국내 최남단 마라도등대 탐방을 위한 왕복 항공권 및 승선권(1명, 2매), 최동단 독도등대 탐방을 위한 승선권(1명, 2매)을 각각 증정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방법, 도장 찍기 여행 등과 관련된 사항은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www.lighthouse-museum.or.kr)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이 자료는 해양수산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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