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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폴(총재 김종양)에서는 ’19.10.15(火)~18(金) 4일간 칠레 산티아고에서 ‘제88차 인터폴 총회’를 개최하여, 글로벌 치안이슈에 대한 전략적 통찰과 대처방안을 함께 논의하였다. 총회는 인터폴의 최고의사결정기구이자 전 회원국(194개국)이 참여하는 사실상 ‘세계 최대 규모의 치안 포럼’이다.
이번 총회에는 개최국인 칠레 대통령 ‘세바스티안 피녜라(Sebastian Pinera)’를 비롯한 아프리카연합 등 다수의 국제기구 대표, 144개국 회원국 중앙경찰기구 및 법집행기관 종사자, UN·EU·NATO 등 국제기구, 학계·연구소 등 민간전문가 1,000여명이 참석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지난해 한국인 최초로 인터폴의 수장이 된 김종양 총재는 총회 전 기간 회의를 주재하며 인터폴의 미래발전 전략과 조직의 지배구조 개선 등 핵심 현안들의 논의를 직접 주관하였다.
김종양 총재는 개회사를 통해 ‘100년에 가까운 역사를 지닌 인터폴이 이제는 디지털 AI·드론·5G 등 디지털 시대의 가교(Bridge)가 되어야 한다’며 조직의 역할을 재조명하였다. 특히, 인터폴이 지닌 최고의 가치는 ‘신뢰(Trust)’로서, 신뢰야말로 회원국들이 협력을 증진하고 법집행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산이며, 앞으로도 인터폴은 미래에 최적화된(fit-for-future) 조직구조와 부단한 혁신을 통해 첨단기법을 발전시켜나감으로써 회원국의 신뢰를 더욱 높여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김종양 총재는 회의 기간 중 회원국 대표들과 릴레이 양자회담을 개최하여, 국가·지역별 치안현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인터폴을 통한 국가별 맞춤형 지원방안을 협의하였다.
또한, 이번 총회에서는 인터폴과 NATO(북대서양조약기구) 등 핵심 국제기구와의 협력약정 및 국제안보를 위한 다자간 합동대응 방안을 채택하여 국제사회에서 인터폴의 외연을 더욱 확장하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참고로, 총회기간 중 인터폴에서 개최한 ‘치안장비전시회’에는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하여 회원국 경찰 및 법집행기관에서 도입하여 사용 중인 첨단기술을 소개하여 관심을 끌었다.
인터폴은 이번 총회를 통해 전체 회원국들과 미래 조직이 나아가야 할 비전과 가치, 발전전략을 공유함으로써 ‘보다 더 안전한 세상(For A Safer World)’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담당: 인터폴 총재지원실 경감 조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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