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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등 첨단기술 접목해 안전하고 편리한 친환경 도로 만든다

국토부, 미래 도로상 반영한 ‘도로 기술개발 전략안('21~'30)’ 수립

(안전·편리) 교통사고 사망자수 30% 감축 지원, 도로 혼잡구간 30% 해소

(경제·친환경) 도로 유지관리 비용 30% 절감, 도로 소음 20%, CO2 15% 감축

2019.10.18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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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의 조립식 건설, 시설물 점검 작업의 무인화, 지하와 지상을 넘나드는 입체 도로망(3D), 상상에서나 접해봤던 도로의 모습이 2030년에 우리의 눈 앞에 펼쳐질 것이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기술이 접목된 미래 도로상을 구현하기 위한 ‘도로 기술개발 전략안’을 수립했다.

이번 전략의 비전은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국민의 안전과 편리를 실현하는 도로”로서 안전·편리·경제·친환경 등 4대 중점분야에서 구체화될 계획이다.

미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은 도로의 장수명화, 입체도로망, 친환경 에너지 생산 등 도로의 양적·질적 성장을 위한 다방면의 기술 개발 노력을 진행 중에 있다.
* (미국) Beyond Traffic 2045 / (일본) 인프라 장수명화 계획(‘14~’20) 등

이에 우리나라도 본격적으로 도로기술 연구에 대한 박차를 가하기 위해 4대 핵심분야를 설정하고 2030년까지 추진할 중점 추진 기술을 마련하였다.

4대 핵심분야 및 목표

① (안전한 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수 30% 감축 지원

② (편리한 도로) 도로 혼잡구간 30% 해소

③ (경제적 도로) 도로 유지관리 비용 30% 절감

④ (친환경 도로) 도로 소음 20%,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 15% 감축

이를 지원하기 위한 중점 추진기술은 아래와 같다.

①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한 자체 발열, 발광형 차선 개발로 차량 운전자가 강우, 폭설 시에도 차선 인식

② 재난이 잦은 도로를 빅데이터로 분석해 방재도로로 선정하고, 재난에 견딜 수 있도록 도로를 보강하여 태풍, 지진 등 대형 재난 시에도 안전하게 통행

③ 3D 고정밀 측량 기술을 적용해 공장에서 실제 포장 형태와 동일한 제품을 제작하고 노후 포장을 조립식으로 신속히 교체하여 국민들의 교통 차단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

④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해 실제와 동일한 가상 도로망을 구현하고 IoT 센서를 활용해 가상 도로에 도로 상태 표출 기술을 개발하여 현장 점검 없이 컴퓨터 앞에서 도로를 24시간 모니터링
* 현실세계의 기계나 장비, 사물 등을 컴퓨터 속 가상세계에 구현한 것

⑤ 도로 포장의 오염물질 흡착·자가분해 기술을 통해 국민의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로부터의 피해 감소

⑥ 물체가 이동 중에도 무선 전기충전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하여 전기차량이 도로 위를 고속주행하면서 무선 충전

⑦ 압전 에너지 생산 효율성 향상 기술을 통해 차량이 도로를 통행하면서 도로에 전기에너지를 생산 및 저장

⑧ 차량이 자기부상 수직 이동 기술을 통해 평면에서 3차원으로 이동

이번 도로 기술 개발전략안은 총 100여 개 이상의 과제를 담아냈으며 기술의 시급성과 기술간 연계 관계, 연구개발 사업비 규모 등을 고려하여 기획연구를 진행 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김용석 도로국장은 “도로는 우리의 삶과 가장 밀접한 기반시설로서, 이번 도로 기술개발 전략안을 기반으로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를 유도하여 도로가 국민들께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자료는 국토교통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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