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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남미 국가들과 지구의 허파 아마존을 지킨다.

2019.10.21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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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DD+ 역량강화과정으로 페루, 칠레, 에콰도르 공무원과 협력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최근 산불로 논란이 되고 있는 아마존 열대우림을 보전하고, 각국의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에 기여하기 위해 남미지역 3개 국가인 페루, 칠레, 에콰도르와 REDD+*를 협력한다.
* REDD+(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Plus) : 개도국의 산림파괴로 인한 탄소 배출을 줄이는 활동으로 기후변화협약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는 온실가스 감축 메커니즘
** NDC(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 : 파리협정 참여 당사국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자발적으로 결정한 온실가스 감축목표

 
산림청은 우리나라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2012년부터 개도국 공무원 역량배양(20개국 200여명), REDD+ 시범사업 등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한 기반 구축사업을 추진해 왔다.
*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배출전망(BAU) 851백만톤 대비 37%(315백만톤)를 감축할 계획이며, 이중 4.5%인 38백만톤은 국내 산림흡수원 및 국외감축을 활용할 계획임


한편, 시범사업 경험과 그 동안 구축된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REDD+를 산림부문 국외감축 중점사업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담은 ‘산림부문 REDD+ 중장기(2020∼2024) 추진계획’을 수립 중이다.


이러한 정부혁신의 하나로 산림청은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남미지역 3개국 페루, 칠레, 에콰도르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산림교육원과 대전 산림청 등에서 ‘제16차 REDD+ 역량강화과정’을 운영한다.
참석자는 총 10명(페루 4, 칠레 3, 에콰도르 3)으로 각 나라의 산림기관에서 REDD+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는 ▲ 각국의 아마존 열대우림 및 산림보전 정책 ▲ 국가별 REDD+ 추진현황 및 온실가스 감축결과물 활용 계획 ▲ REDD+ 국제동향 등을 공유하고 한국과의 산림분야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또한 한국의 ▲ 산림녹화 ▲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 국제산림협력과 추진방향 등 산림정책 경험을 나누고 ▲ 국립하늘숲추모원(경기 양평), 좌구산 자연휴양림(충북 증평) 등을 방문하여 산림복지 서비스 현장체험 기회를 갖는다.


 안병기 해외자원담당관은 “이번 과정을 통해 지구 최대의 이산화탄소저장고인 아마존 열대우림 보전의 중요성을 상기하고, 남미 국가들과의 REDD+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우리나라의 산림녹화 성공 및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사례를 전파하여 기후변화분야 국제산림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료는 산림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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