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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오일허브 울산 북항사업 합작투자협약 체결
- 울산 북항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전기 마련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19.11.13(수) 한국석유공사 울산 본사에서 ‘동북아 오일허브 울산 북항사업 합작투자협약(JVA*)’을 체결하였다고 밝힘.
* JVA : Joint Venture Agreement(합작투자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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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북아 오일허브 울산 북항사업 코리아에너지터미널 합작투자협약 서명식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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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일시/장소 : ‘19. 11. 13(수) 오후 4:30∼5:10 / 한국석유공사 본사(울산)
ㅇ 참석기관 :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울산광역시, 한국석유공사, SK가스, MOLCT,
울산항만공사, 코리아에너지터미널
ㅇ 주요내용 : ①합작투자사 간 JVA서명식(석유공사 49.5%, SK가스 45.5% 및 MOLCT(싱가포르) 5%)
②토지사용계약식(코리아에너지터미널(KET) ↔ 울산항만공사)
③투자유치 유공자 표창(석유공사 2명, 울산항만공사 2명, 울산시 1명 등 5명) |
□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의 의의)
① (동북아 석유거래 중심지로 도약) 우리나라의 정유‧석유화학 클러스터(울산, 여수 등), 석유정제능력(세계 5위 335만 B/D) 등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석유 물류·트레이딩·금융이 융합된 동북아의 석유거래 중심지로 도약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2008년부터 추진해 왔음.
② (에너지안보에 기여) 울산, 여수 등에 대규모 상업용 석유․가스 저장시설*을 구축함으로써 중동 등 정세불안으로 인한 국제적 석유수급위기 발생시 우리나라의 대응능력** 및 에너지안보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 (여수) 818만 배럴, (울산 북항) 273만 배럴, (울산 남항: 계획중) 1,600만 배럴
** 우리나라는 현재 정부 비축유 및 민간재고로 약 2억 배럴 보유
③ (동북아 에너지 네트워크)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과 함께 현재 공동 연구가 진행 중인 동북아 주요국 간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연계 등 동북아 천연가스 협력까지 확대가 기대됨.
* 현재 (한) 가스공사 - (러)가스프롬간 PNG 공동연구 진행 중
④ (지역경제 활성화) 울산, 여수 지역에 대규모 투자*를 통해 물동량 증대 및 석유거래 활성화 등으로 전후방 연관산업 고용창출 및 매출증대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됨.
* (울산 북항) 6,160억원, (여수) 5,170억원
【 동북아 오일허브 저장시설 구축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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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여수) ’08.11월 합작법인 오일허브코리아여수(OKYC)를 설립하여 ’13.4월부터 818만 배럴
규모의 시설을 상업 가동 중
o (울산 북항) ’14.2월 합작법인 코리아오일터미널(KET)을 설립하여 합작투자협약(’19.11.13)을 거쳐 ‘24.4월 준공 및 상업 가동 예정
o (울산 남항) 북항사업 진행상황을 고려하여 추후 세부 사업계획을 수립할 예정임 |
【 세계 3대 오일허브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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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3대 오일허브*는 석유물동량이 많은 항만 지역에서 석유저장시설을 바탕으로 정제,
가공, 수송, 보관 등이 활성화되면서 태동
* 미국 휴스턴, 유럽 ARA(암스테르담, 로테르담, 엔트워프), 싱가포르
- 석유 트레이딩이 활성화되면서, 대출/보험 등 금융서비스와 선물 등 파생상품거래가
확대되어 국제 금융중심지로 발전
< 세계 주요 오일허브 현황 >
1) Independant Tank Terminal Map (Tank Storage Magazine, 2017)
2) BP Statistical Review of World Energy June 2019 |
□ (합작투자협약 주요 내용) 금일 체결된 울산 북항사업 합작투자협약은 울산 북항 내 대규모 상업용 석유제품·천연가스 등에 대한 탱크터미널의 조성 및 운영을 위한 참여사간 협약으로,
ㅇ 총 사업비 6,160억원*에 대해 투자사별 합작투자금액 및 지분율의 확정, 시설사용 및 부지임차에 대한 약정 체결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으며,
- 한국석유공사, SK가스, MOLCT(싱가포르)가 각각 49.5%, 45.5%, 5%의 지분을 갖고「코리아에너지터미널(KET, Korea Energy Terminal)」의 주주社로 참여 예정임.
* 총 사업비 6,160억원중 30%(1,848억원)는 참여사 투자, 70%(4,312억원)는 Project Financing으로 조달
- 코리아에너지터미널(KET)은 울산항만공사와 사업부지를 유상 임차하는 부지사용 사전협약을 별도로 체결함.
o 코리아에너지터미널(KET)은 ‘20년부터 ’24년 3월까지 울산 북항 내에 273만배럴(석유제품 138만배럴, LNG 135만배럴) 규모의 탱크터미널을 건설하고 ‘24년 4월부터 상업 운영을 추진할 예정임.
□ (합작투자협약 의의) 한국석유공사, 울산항만공사, 울산광역시는 ‘14년 KET 설립이후 민간 투자사 유치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온 바, 금일 협약 체결로 울산 북항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됨.
① (사업영역 확대) 대상 유종을 석유제품에서 천연가스 등으로 확대하여 SK가스와 MOLCT의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사업의 경제성도 개선함.
② (지역경제 파급효과) 본 사업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고용 등 측면에서 울산이 가장 크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 됨.
* 울산 북항사업 경제적 파급효과 : 총생산유발효과 전국 약 1조 4,000억원(울산 8,300억원) , 총고용유발효과 전국 약 9,600명(울산 7,200명) ('19.10월, 한국개발연구원)
③ (부처간 협업) 울산 북항사업은 부처간 협업을 통해 추진 중이며 해수부는 항만시설 및 매립공사를, 산업부는 상부 저장시설공사를 지원함.
④ (울산 남항사업과 연계) 울산 남항사업은 북항사업의 진척 정도 등을 고려하여 투자규모, 내용 및 시기를 조절해서 조속히 추진할 계획임.
□ 참고로, 금일 민간 투자유치 유공자 5명에게 산업부장관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한국석유공사 2명, 울산항만공사 2명, 울산시청 1명이 수상함.
□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 합작투자협약은 우리나라 에너지 산업의 중심지인 울산에 동북아 오일허브의 거점을 마련하는 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ㅇ 항만, 석유정제시설, 에너지 클러스터 등의 기존 인프라를 활용하여 동북아 석유물류의 중심지로 도약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이 자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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