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브리핑룸

콘텐츠 영역

여전히 상승하는 전 세계 이산화탄소 농도!

2019.11.25 기상청
목록
여전히 상승하는 전 세계 이산화탄소 농도!
- 세계기상기구, 연평균 이산화탄소 농도 전년 대비 2.3 ppm 증가했다고 발표
- 이산화탄소 증가는 인간 활동에 의한 인위적 원인으로 밝혀져


□ 세계기상기구(WMO)는 온실가스 연보(No. 15)를 통해 2018년 전 지구 이산화탄소 연평균 농도는 407.8ppm으로
   전년(405.5ppm) 대비 2.3ppm 증가해 올해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 ppm(parts per million): 전체 양 중 100만분의 몇을 차지하는가를 나타낼 때 사용되는 단위
 ○ 이는 최근 10년 동안의 연평균 증가량(2.26ppm/yr)과 비슷한 수준이며, 산업화 이전(1750년 이전) 대비 약 47%
    증가한 기록이다.


□ 이번 연보에 인용된 미국해양대기청(NOAA) 수치에 따르면 복사강제력*이 1990년 이후 43% 증가했으며, 온실가스 중
   이산화탄소는 80%의 비중을 차지했다.
   ※ 복사강제력: 온실가스 배출로 인해 지구온난화를 더욱 가속시키는 척도로, 기후변화를 일으키는 물질들의 영향력을
      나타냄(W/m2)


□ 또한, 세계기상기구(WMO)는 이번 연보를 통해 주요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 배출 기원을 추적하기 위해 ‘동위원소 측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이산화탄소 성분 분석결과 탄소 동위원소(14C)가 포함되지 않은 이산화탄소가 증가하고 있어, 화석연료나 자동차 등 인간
    활동에 의한 인위적 원인임을 밝혔다.
    ※ 대기 중 이산화탄소에 포함된 탄소 동위원소(14C)는 화석연료의 연소와 천연 공급원 배출을 구분하는 유일한 방법임.


□ 세계기상기구(WMO) 페테리 탈라스(Petteri Taalas) 사무총장은 “기후변화에 대한 파리협정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온실가스
   농도는 감소될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라며, 약속을 행동으로 옮길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 한편, 우리나라 안면도 기후변화감시소 관측 결과, 2018년 이산화탄소 연평균 농도는 415.2ppm으로, 2017년(412.2ppm)
   대비 3.0ppm 증가하여 전 지구보다 높게 관측되었다.


□ 김종석 기상청장은 “전지구와 우리나라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라며, “우리 후손들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한시 바삐 감축을 위한 노력에 정부와 국민이 함께 해야 합니다.”라고 당부했다.


□ 한편, 기상청은 온실가스 정책지원을 위해 이산화탄소를 포함한 온실가스 분석 결과를 기상청 기후정보포털
   (www.climate.go.kr)을 통해 발표하고 있다.

*
 자세한 사항은 첨부물이나 해당부서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공공누리

“이 자료는 기상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행복도시 도시건설 과정 영상으로 만난다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화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