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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 정지궤도 미세먼지·적조 관측 천리안위성 2B호, 드디어 실물 공개

2019.12.05 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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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 정지궤도 미세먼지·적조 관측 천리안위성 2B, 드디어 실물 공개
◇ 대기 및 해양 환경 관측장비 탑재, 천리안위성 2B호 성공적 개발 완료
◇ 동아시아 대기오염물질 발생 및 이동, 적조녹조 등 해양 환경 실시간 감시의 선도적 역할 수행 예정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와 환경부(장관 조명래, 이하 환경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이하 해수부’)미세먼지와 해양환경을 관측하기 위해 개발한 정지궤도* 천리안위성 2B호를124공개했다.
* 정지궤도는 적도상공의 36,000km 고도에서 지구와 동일하게 회전하여 항상 동일한 지역을 관측할 수 있는 궤도임
 
천리안위성 2B*는 내년 2월 경 발사를 위한 사전 점검을 마치고 해외발사장(남미 기아나 우주센터)이송 준비 중에 있다.
* 미세먼지 및 해양환경 관측위성(11-20, 총사업비 3,867억원, 과기정통부환경부해수부 개발)
 
□ 천리안위성 2B호는 한반도 및 동아시아 지역의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 한반도 주변의 적조·녹조 등 해양환경을 관측하기 위한 위성으로, 세계 최초의 정지궤도 환경탑재체(미국 NASA, 유럽 ESA보다 2~3년 먼저 발사)천리안위성 1호에 비해 대폭 성능이 향상 해양탑재체를 장착하고 있다.
 
환경탑재체는 대기 중에 존재하는 미세먼지 등을 관측하기 위한 초정밀 광학 장비로, 동쪽의 일본부터 서쪽의 인도네시아 북부와 몽골 남부까지 동아시아 지역을 관측하여 20여 가지의 대기오염물질* 정보를 생산할 예정이다.
* 미세먼지,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이산화질소(NO2)·이산화황(SO2)·포름알데히드(HCHO), 기후변화 유발물질 오존(O3)
 
- 또한, 미세먼지 등의 이동 경로를 추적하여 국내 대기환경에 대한 국외 영향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국내 대규모 미세먼지 발생지역을 파악하여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등 대기환경 개선 정책 수립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그리고,현재 미세먼지 예보에는 지상관측 자료만을 사용하나, 향후 위성의 국내·외 관측 자료를 추가하면 예보 정확도가 향상되어 국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탑재체는 적조, 녹조 등 해양재해를 관측하기 위한 장비로, ’10년 발사된 천리안위성1호보다 해상도(500m250m),산출 정보(13종→26) 성능이 크게 향상되었다.
 
- 유류사고,적조, 녹조 등 발생 시 이동을 실시간 관측하여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사전 예방활동을 통해 해양환경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 오염물질의 해양투기 감시, 해수 수질변화 모니터링 등을 통해 해양환경 보호와 수산자원 관리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해류해무 등을 관측함으로써 해상안전, 해양방위 활동 등에도 폭넓게 이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 천리안위성 2A호 및 2B호 개발운영 기관들은 상호 소통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관측자료가 최대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천리안위성 2B호의 미세먼지 관측정보에2A호의 구름 관측 정보 등을 추가 활용하여 미세먼지 정확도를 향상시키는 등 다양한 분야로의 추가적인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융·복합 활용에 대해서는 미국·유럽 등 해외 선진국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 천리안위성 2B호는 내년1월초에 기아나 우주센터로 이송되고, 발사 전 현지 최종점검 등을 거쳐 내년 2아리안스페이스 사의 발사체(Ariane-5)를 이용해 발사될 예정이다.
 
천리안위성 2B호가 발사 후 고도36,000km의 정지궤도에 안착되면, 성능 최적화 등을 위한 궤도상시험 과정 및 시범서비스를 거친 후 대기환경 정보 제공은 ‘21년부터, 해양정보 서비스는 ’20.10월부터 개시할 계획이다.
 
- 향후 ’21년 이후 부터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아시아에 분포한 대기오염물질의 배출장거리 이동 대기오염물질의 농도스마트폰 등의 영상으로 손쉽게 확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정통부 최원호 거대공공연구정책관천리안위성 2A호에 이어 2B호까지 발사되면, 한반도의 기상대기해양을 관측하는 세계적인 수준의 서비스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이를 활용하여 정부는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미세먼지 및 적조·녹조 등 재해에 대해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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