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하이퍼튜브 관련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 세계 각국은 하이퍼튜브에 대한 기술개발에 뛰어들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자기부상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하이퍼튜브 연구를 선도하고 있음
□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연구 중인 하이퍼튜브*와 관련하여 12월 3일 새만금개발청과 전북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개발청에서 기술설명회를 가졌음
* 아진공 튜브 안을 최고 시속 1,200㎞의 속도로 주행하는 신개념 초고속 육상교통 시스템
ㅇ 이날,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신교통혁신연구소 이관섭 소장이 하이퍼튜브에 관한 국내외 개발현황과 국토교통부로부터 위탁받아 기획연구 중인 “초고속철도시스템 핵심기술 개발사업”을 ‘18년 8월부터 ’20년 8월까지 진행 중에 있다고 설명
□ 새만금개발청과 전북도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의 새만금 하이퍼튜브 실증단지 구축 제안에 대하여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음
ㅇ 또한, 새만금개발청은 하이퍼튜브 실증단지 뿐만 아니라 관련 연구기관과 산업이 동반 입주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임
< 관련 보도내용(전북일보) >
◈ 새만금청, 하이퍼루프 실증단지 구축 소극적 ‘논란’(12. 09.)
ㅇ 하이퍼루프의 새만금 실증단지 구축을 놓고 새만금개발청이 부정적 시각
- 새만금개발청은 하이퍼루프 개발 기술력 등을 감안할 때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짐
◈ 새만금청, 하이퍼루프 실증단지 적극 나서라(12. 10.)
ㅇ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의 새만금 하이퍼루프 설명회 자리에서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내비쳐
- 정부의 R&D 투자 등 사업추진 상황을 지켜본 후 판단하겠다는 것은 감이 내 입안에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것과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