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브리핑룸

콘텐츠 영역

경찰대학 치안대학원, 경찰의 역사적 정체성을 찾아가는 세미나 개최’

2019.12.18 경찰청
목록
- 조선시대 법치주의와 경찰의 개혁 -


경찰대학 치안대학원은 1218일 오후 1330분 서울 서대문 있는 바비엥에서, ‘한국형사 법제사연구회와 공동으로 조선시대 법치주의와 경찰 개혁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치안대학원에 따르면, 그동안 우리 경찰은 일제 식민통치와 해방 정국, 한국전쟁, 권위주의 통치, 민주화 등 격동기를 거치면서 당면 현안들에 대처하느라 우리 경찰의 참모습과 정체성을 종종 잊고 살아왔다. 이번 세미나는 경찰의 역사적 정체성을 확인하고 내면의 저력을 발굴하여 이를 바탕으로 치안 분야에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려는 문제의식에서 기획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 경찰의 역사적 정체성을 찾아가는 첫 번째 시도로서 조선시대 법치주의(특히 세종시대의 사법개혁)를 집중적으로 분석한다. 또한, 이를 뒷받침하는 사상들이 근대 경찰제도의 도입과정에 어떻게 변형되고 연결되는지에 초점을 두었다.

이에 따라 서울대 정긍식 교수가 조선시대 법치주의에 대해, 전 형사정책연구원 조병인 박사가 세종대왕의 사법개혁에 대해, 경찰대 류부곤 교수가 근대 경찰제도의 도입에 대해 그동안의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이 자리에는 이 분야에 관심이 많은 교수님과 현장 경찰관들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했다.

치안대학원은 올해 한 해 동안 자치경찰제 도입 쟁점’, ‘인권과 정의를 위한 경찰직무집행법 개정’, ‘디지털포렌식을 주제로 국내 치안 현안 세미나를 개최해 왔다. 또한, 개도국 학자들과 외국인범죄’, 선진국학자들과 절차적 정의등을 주제로 국제세미나도 개최했다.

경찰대학 치안대학원은 이번 세미나를 출발점으로 하여 매년 한 차례의 치안역사세미나를 개최하여, 오늘날 치안현장에 응용할 수 있는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제도들을 되살릴 예정이다.


담당: 경찰대학 경위 양재웅(041-968-2175)


“이 자료는 경찰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20년 도서관 정책 시행계획 심의·확정 및 개선 방향 논의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