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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마이크로 LED 롤 전사기술 상용화 추진

2019.12.19 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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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마이크로 LED 롤 전사기술 상용화 추진
- 기계(연), 마이크로 LED 롤 전사기술 원천기술 상용화 위해 연구소기업 설립 -
 
□ OLED에 이은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주목받는 마이크로 LED(Micro Light Emitting Diode) 디스플레이*생산성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마이크로 LED 롤 전사기술’세계최초상용화된다.
 
* 디스플레이의 각 화소마다 단결정 무기물(inorganic)로 구성된 마이크로 LED를 배치하여 기존의 OLED 대비 반응속도발광효율혁신적으로 개선,
- OLED 보다 발광효율우수하여 전력 소모적고, 내구성우수하며 기판에 대한 제약이 적어 신축성 있는 고무 소재, 또는 투명한 플라스틱 소재 위에도 제작가능
 
한국기계연구원 나노응용역학연구실 김재현 실장 연구팀이 개발한’마이크로 LED 롤 전사 기술‘상용화를 위한 연구소기업*㈜와이티에스마이크로테크(대표 남성국)설립하고, 12월 19일 현판식개최했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밝혔다.
* 공공연구기관 기술 사업화를 위해 자본금 20% 이상을 출자, 설립(연구개발특구內)
 
‘마이크로 LED 롤 전사 기술’롤 스탬프를 이용하여 임시기판 위에 있는 마이크로 LED소자를 들어 올렸다가 유연회로 기판의 원하는 위치에 올려놓는 공정을 통해 마이크로 LED패널만드는 기술로, 마치 롤러잉크판화를 찍는 과정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 관련 영상 ( https://youtu.be/lLMWF0OowmU )
 
연구팀은 2017년 7월 롤 전사기술을 이용해 패널 크기 4인치 수준의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생산기술 개발에 성공한 바 있으나, 양산 공정에 적용하기에는 전사면적이 제한되어 어려움이 있었다.
 
ㅇ 그러나 이번에 ‘메타구조체* 개발성공하고 이를 롤 전사 공정에 적용함으로써, 전사수율전사면적획기적으로 향상시켜, 기존 기술대비 100~1,000배생산성 증대효과기대 할 수 있게 되었다.
* 파장보다 작은 메타원자를 배열하여 자연계에 존재하지 않는 성질을 갖도록 만든 인공적인 물질
 
□ 연구팀은 개발된 기술사업화를 위해 다양한 스마트 패드 제조사와 기술 사양 검토를 진행하고 있으며, 연구소기업 설립을 통해 10인치급 스마트 패드 패널을 한 번에 전사할 수 있는 마이크로 LED 롤 전사 장비를 개발하고 시제품양산 라인을 구축계획이다.
 
기계연구원 김재현 나노응용역학연구실장은 “연구소기업 설립으로 높은 생산성을 지닌 마이크로 LED 롤 전사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응용 제품의 생산양산성 검증까지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라면서
 
ㅇ “마이크로 LED가 적용된 우수한 화질의 스마트 패드가 양산돼 널리 사용될 수 있도록 사업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 과기정통부 「글로벌 프론티어사업」 ‘파동에너지극한제어연구단’메타구조체응용하여 자연계 물질이 갖고 있는 물성의 한계를 극복하는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ㅇ 마이크로 LED 전사기술 이외에도자율주행 자동차 등에 활용 가능주요 센서의 성능 향상기술, 전투기잠수함정에 적용하기 위한 전자기/음향 스텔스 기술 등의 원천기술을 개발하여 관계 기관등과 함께 실용화추진하고 있다.
 

“이 자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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