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브리핑룸

콘텐츠 영역

AI 가축관리서비스 '팜스플랜' 시연 및 데이터 바우처 AI 분야 기타 활용 사례

2020.01.21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목록
 
1
AI 가축관리서비스‘팜스플랜’시연 배경
 
정부의 강한 혁신성장 의지와 DNA를 기반으로 혁신을 선도하는 AI 일등 국가 실현의 구체적 예시로서 1차 산업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접목되는 사례를 소개
 
ㅇ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1월 16일 대통령이 참석한「2020년 업무계획」보고에 앞서 양돈 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고 가축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주는 AI기술(팜스플랜*) 시연행사개최
 
* 과기정통부(데이터 바우처 사업)·농림식품부(첨단생산기술개발 사업) 등의 지원을 통해 한국축산데이터가 개발한 AI가축헬스케어서비스
 
< 과기정통부 2020 업무계획 보고 행사 개요 >
 
(일시) ‘20.1.16(목) 오전 10:00∼11:25 (85분간)
(장소) 한국전자통신연구원(대전시 대덕연구단지)
□ (참석자) 정부, 산·학·연 전문가 약 200명
□(키워드) 확실한 변화 대한민국 2020! 혁신의 DNA, 과학기술 강국
□ (행사구성) 과학기술인간담회→’팜스플랜‘ AI기술시연→업무보고→참석자Q&A
 
2
팜스플랜 개발 배경
 
□ [국내 상황] 돼지고기국내 제1위 농축산품목 (‘16년 기준)
 
ㅇ 국내 양돈업은 최근 양적 성장을 이룬 반면, 생산성(MSY* : 어미돼지 한 마리당 연간 출하마릿수)은선진국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
 
* MSY : 우리나라 17.8마리, 네덜란드 28.8, 덴마크 31.3(출처: AHDB)
ㅇ 생산성 정체의 가장 큰 원인은 가축관리 미흡, 가축질병 발생으로 인한 높은 폐사율 때문이며, 이는 대량의 가축 관리나 가축 질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력과관리시스템의 부재 때문
 
* 이상증세 발생 시 부터 폐사까지 2주일의 시간이 있으나 일일이 인지하지 못하여 대응이 어려운 상황
 
[국내외] 전 세계적으로 가축 질병 관리는 더욱 어려워지는 상황
 
ㅇ 바이러스가 빠르게 변이하고 신종 바이러스의 잦은 출현으로 기존의 백신이나 항생제 등 사후적 관점의 치료가 한계에 부딪힘
 
ㅇ 전 세계 수의학자들은 최신 가축 질병이 백신이나 치료만으로는 체계적인 가축 관리가 불가능*하고 면역관리 및 예방의학 관점의 솔루션의 필요성을 제기
 
* ‘17년 UN식량농업기구(FAO)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발생 수 십 년이 지났으나 여전히 공인된 치료 방법이나 백신이 없다”고 언급
 
ㅇ 그러나, 예방적 관점의 헬스케어를 수행하기 위한 시스템이나 데이터 기반의 질병 조기대응이나 연구개발에 필요한 가축종합 데이터가 없고 이를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시스템도 부재
 
[문제 해결 방안] 이에, 한국축산데이터는 국내외 축산업의 문제점 해결을 위해 AI기술 전문가와 가축전문 수의학자, 면역학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가축을 위한 헬스케어 서비스인 ‘팜스플랜’을 개발
 
* 팜스플랜 개발 과정에서 농식품부는 혈액데이터 기반 가축 건강검진 시스템 개발 등을 지원(‘18~‘20), 과기정통부는 데이터 바우처를 통해 AI기반 돼지이상행동 및 체중측정 기술 개발 등을 위한 AI데이터셋 지원(’19년)
 
3
팜스플랜 적용 기술
 
□ D.N.A(Data-Network-AI) 기술 기반 가축 헬스케어
EMB0000294c1246
 
(솔루션 개요) 가축 헬스케어 팜스플랜은 크게 세 단계로 구성됨
- (1단계)가축에 대한 종합데이터(체중, 움직임, 혈액 등) 수집
- (2단계)AI+생명공학+수의학적 지식을 종합적으로 적용하여 가축 건강상태 측정 → 1차 소견 및 최적화된 헬스케어 플랜을 AI로 도출
 
※ 헬스케어 플랜 도출에는 한국축산데이터가 KAIST로부터 이전받은 “맞춤형 의료/헬스케어 플랫폼 핵심기술” 특허기술(지식구조 기술) 활용
 
- (3단계)팜스플랜 가축전문 수의사가 데이터 분석 결과에 기반하여 정밀하게 진단하고 그에 따른 처방을 내리는 단계
 
ㅇ (주요 효과) 지속적으로 축적한 가축의 건강상태를 데이터 기반으로 관리·분석하고 AI와 수의학 전문 기술까지 접목하여 가축의 건강을 기존 보다 더욱 건강하게 관리해 줌
 
 
4
팜스플랜 활용 방법 및 장점
 
□ CCTV 설치만으로 가능한 농장관리
 
ㅇ ‘팜스플랜’ 서비스를 농가에 적용하기 위하여 대규모 시설 및 설비 투자가 필요하지 않고, 영상데이터 수집을 위한기본적인 네트워크일반적인 카메라만 설치되면 됨
 
 
* 축종과 농장 규모에 따라 적당한 대수의 카메라 설치가 필요(2D 이미지만으로도 데이터 분석 가능)하며, AI 기술을 통해 가축의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음
 
ㅇ 농장관리자는 대량의 가축을 관리하기 위해 직접 살펴보아야했으나, 저렴한 비용으로 편리하게 가축 관리 가능
 
 
* 팜스플랜 서비스 도입을 위한 축사개량이나 추가 교육, 서비스 유지보수 비용이 거의 없으며, 축종별로 커스터마이징하여 닭, 소 등 다른 종류의 가축 농가에도 적용 가능
 
□ 가축 질병 조기진단·예방 및 약품 사용 절감 가능
ㅇ 팜스플랜은 가축에 건강검사 개념을 처음 도입하고, 주기적인 건강검사를 통해 평시 상태 데이터를 수집하여 건강상태 분석에 활용
 
ㅇ 건강검사는 질병검사뿐만 아니라, 가축에 대한 면역검사를 수행하여 질병 조기진단과 예측은 물론, 생산성 저하의 원인도 분석
 
※ (기존) 질병감염여부를 사후에 측정하거나 이상 증세 시 감정기관에 의뢰하여 항체 검사 실시
(팜스플랜) 질병 발생 전 주기적인 검사로 사육구간별 취약성 분석, 질병발생 위험도 사전분석
 
ㅇ AI 기반 최적의 헬스케어 플랜에 따라 농장주의 노고를 덜어주고, 수의사는 AI가 도출한 결과를 기반으로 진단·처방하기 때문에 보다 정교화된 진단으로 불필요한 약품 사용*을 줄일 수 있음
 
* ’19년말 기준 전년도 동월 대비 항생제 사용량 최대 80%까지 감소(평균 50%)
 
 
□ 농가 생산성 향상, 편리한 농장 운영
ㅇ 농장으로부터 수집된 가축 종합데이터 분석을 통해 가축 건강 상태를 빠르게 파악, 최적화된 사육 체계로 농가 생산성 향상(30%)과 폐사율 감소(40%), 농가의 비효율적인 인력 소요 개선*
 
* 기존 돼지농장은 1명이 돼지 천마리를 관리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이상 행동을 보이는 개체를 발견하는 등의 체계적 관리 불가
 
 
ㅇ 수의사 그룹과 AI 기술에 의하여 가축 헬스케어가 수행되기 때문에, 팜스플랜 제공 사양관리 스케줄에 따라 보다 편하게 농장 운영
 
□ 데이터 기반 과학적·체계적인 축산업 육성 가능
ㅇ 팜스플랜 보급 확산 시 국내 축산데이터가 한 곳에 모여 관리되고 통제되기 때문에 가축 질병에 대한 체계적인 통제가 가능하고,
 
- 특히, 가축에 대한 예방적 성격의 수의료서비스로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국가 방역 체계에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음
 
 
 
5
향후 발전 전망
 
[기술·기반] 식량수출은 유럽국가가 주도하는 가운데, 최근 대규모 데이터와 자본을 무기로 중국이 축산업에 AI기술을 적용하며 급속한 속도로 발전 중
 
* ‘18년 중국 알리바바는 AI 기술을 축산업에 적용하여 사업 확장 계획을 밝혔으며, 뒤이어 텐센트, 왕이 등 중국 IT/게임 회사들이 본격적으로 축산업에 뛰어들기 시작
 
ㅇ 한국축산데이터는 이들 기업에 비하여 규모 작으나, 이미 ‘17년부터 종합적인 가축헬스케어 솔루션 개념을 확립하고, AI-생명공학-수의학 전문가가 합류하여 관련 연구 및 데이터 수집을 시작하여 기술 우위
 
* 유럽이나 중국은 사육을 편리하게 하는 것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으나,한국축산데이터는 가축에 대한 ‘헬스케어’에 초점을 맞추어 차별화된 서비스를 개발
[산업] 가축 질병 관리 애로 등으로 인한 축산업 정체기 극복
 
ㅇ AI 기술을 통한 가축 헬스케어는 17년째 지속되는 국내 축산업의 생산성 정체를 극복함은 물론, AI 기술 적용 우수사례 창출을 통해 실질적인 AI 선진국 대열에 합류할 수 있는 기회
 
ㅇ 축사 환경이 열악한 말레이시아 등에 ‘팜스플랜’ 수출을 통해 개도국가 축산업의 빠른 선진화를 돕고, 유럽국가 등 선진국에도 수출하여 전 세계에 안전한 동물성 단백질 생산 견인
 
 
ㅇ 또한 미국, 호주와 같이 넓은 대지에서 방목형으로 사육하는 국가에서는 AI 기술을 통한 관리가 인적 자원의 낭비를 막을 수 있게 하고, 전세계에 건강한 동물성 단백질의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
 
ㅇ 팜스플랜을 통해 수집하는 가축 유전정보는 다른 데이터와의 종합분석을 통해 종자 개량연구의 핵심이 되며, 종자 연구 발전에도 기여
 
[식량 계획] 팜스플랜은 건강한 먹거리체계 구축*을 통해 모든 국민이 양적·질적으로 적정한 가격에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정부 100대 국정과제인 ‘국가 및 지역 푸드플랜수립 동물복지형 축산 전환, 축산물 안전관리 체계 혁신, 가축 질병 예방체계 강화 등 축산선진화 관련 내용 포함
 
 
< 한국 축산데이터 개요>
 
2017.11월 축산테크 스타트업 한국축산데이터 설립(CEO : 경노겸 대표)
◇ 2018. 3월 ‘팜스플랜’ 서비스 파일럿 테스트 종료(3개 농장) 및 서비스 개시
2018.10월 1차 투자 유치
2019. 4월 국가공인 가축병성감정실시기관 인증
2019. 6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특화솔루션 ‘팜스플랜AMS'개발
2019. 8월 KAIST 맞춤형 의료/헬스케어 플랫폼 핵심기술 이전
 
※ (인력구성) AI 엔지니어, 수의사, 축산학자, 미생물학자 등으로 구성된 24명
 
 
자세한 내용은 붙임파일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자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비상장주식에 대한 공정가치 평가 관련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였습니다.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화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