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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수유시설 2,841개소 실태조사 실시

2020.01.22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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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수유시설 2,841개소 실태조사 실시
- 수유시설 내 환경(조도·온도·소음) 권고기준 준수, 비치 물품 상태 전반적 양호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인구보건복지협회(협회장 김창순)를 통해 실시한 수유시설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실태조사는 수유시설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로 쾌적하고 안전한 수유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 수유시설 검색 누리집(sooyusil.com)*에 등록되어 내·외부인이 이용가능한 전국 2,841개 수유시설을 대상으로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인구보건복지협회 조사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이용 현황, 환경 상태 및 비치 비품 등의 청결 상태 등을 조사하였다.
* ’18.8월 일반인이 수유시설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수유시설 위치 정보를 등록하여 운영 중인 사이트
< 조사 개요 >
  • (조사기간/조사대상) ‘19.6월~10월, 수유시설 검색사이트 등록 시설
  • (조사방법) 조사원의 수유시설 방문 및 시설관리자 면접 조사
  • (조사사항) 「수유시설 관리 표준 가이드라인」에 따른 환경 및 청결상태 점검, 수유시설 현황, 이용현황, 관리주기 및 물품비치 현황 등 파악
  • (조사기관) 인구보건복지협회
수유시설 실태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수유실은 공중(다중)시설 852개소(30.0%), 공공청사 673개소(23.7%), 공공기관 646개소(22.7%), 교통시설 508개소(17.9%), 민간기업 133개소(4.7%), 학교 29개소(1.0%)에 설치되었다.
- 그중 아빠도 이용 가능한 가족수유실은 전년 대비 17.3% 증가한 2,283개소(80.4%)이고, 모유수유 공간을 별도로 설치한 곳은 1,831개소(64.4%)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 또한, 1일 평균 이용자 수가 10명 이하인 곳이 2,114개소(74.4%)로 전년 대비 8% 줄어든 반면, 11명 이상인 곳은 전년 대비 8% 증가한 727개소(25.6%)로 나타났다.
수유시설 관리 주기는 대부분(2,800개소, 98.6%) 1일 1회 이상이고, 1일 2회 이상도 2,480개소(87.3%)나 되었다.
- 수유시설의 조도(권고기준 60~150lux)는 2,629개소(92.5%), 온도(권고기준 여름26~28℃, 겨울18~22℃)는 2,760개소(97.1%), 습도(권고기준 50~55%)는 2,524개소(88.8%), 소음(권고기준 50dB 이하)은 2,764개소(97.3%)에서 기준을 충족하고, 환기설비 등을 갖추고 있는 곳도 2,619개소(92.2%)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유실 필수 물품인 쇼파는 2,750개소(96.8%)에 설치되어 있고, 기저귀교환대(아기침대 포함)는 2,676개소(94.2%)에 설치되어 있으나, 손소독제(1,454개소, 51.2%)와 탁자(1,349개소, 47.5%)는 상대적으로 설치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수유실 내 비치 물품의 청결상태 및 바닥의 오염도 등에 대해서도 대부분 적정(99.4%)한 것으로 조사되어 전반적으로 양호한 상태로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지방자치단체에도 공유하여 지침 기준에 미달하는 곳은 「수유시설 관리 표준 지침(가이드라인)*」이 지켜질 수 있도록 지도를 요청하고,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수유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전국단위 수유시설 실태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 수유시설 이용자의 건강 및 공중위생에 해가 없도록 시설의 소유자·점유자 또는 관리자가 준수 해야 할 사항에 대한 권고 기준
보건복지부 고득영 인구아동정책관은 “이번 실태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수유시설 관리 표준 지침이 정착되어 모유 수유 및 육아활동 편의가 증진되는 한편, 수유시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붙임 >
  1. 2019년 수유시설 실태조사 주요 결과표
  2. 수유시설 관리 표준 가이드라인

“이 자료는 보건복지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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