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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친환경 관공선 건조 본격 추진한다

2020.02.06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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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친환경 관공선 건조 본격 추진한다
 - 친환경 관공선으로 전환하기 위한 세부 이행계획 수립·시행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소속 관공선을 친환경 선박으로 전환하기 위해 올해 ‘해양수산부 친환경 관공선 전환 세부 이행계획’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지난해 10월에 발표한 「해양수산부 2030 친환경 관공선 전환계획*」의 세부 이행방안으로서, ▲전환대상 선박 선정을 위한 상태평가 계획 ▲ 선박의 규모와 운항 특성을 반영한 선종별 전환방법 ▲ 친환경 선박 전환 기술자문단 구성·운영방안 등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 해양수산부 소속 관공선을 2030년까지 친환경 선박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기본계획(3p2030 친환경 관공선 전환계획요약 참고)
 
  이번 ‘친환경 관공선 전환 세부 이행계획’에 따라, 전환 전에 선체, 기관 및 장비에 대한 상태평가*를 실시한다. 올해는 선박별 내구연한**과 선령 등을 고려하여 어업지도선, 순찰선 등 관공선 14척을 상태평가 대상으로 확정하였고, 4월까지 평가를 실시하여 결과에 따라 순차적으로 대체 건조를 추진하게 된다. 2024년까지 총 25척의 선박이 대체 건조 대상이지만, 상태평가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 내구연한(강선:25년, 강화플라스틱(FRP)선:20년)이 되기 4년 전부터 수행하며, 평가등급에 따라 대체 건조 여부와 시기를 확정(2019. 10. 시행)

  ** 선체의 재질에 따라 관공선 안전운항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고 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사용연수

  대체 건조되는 선박들은 크기(톤수), 운항특성, 선종 등에 따라 하이브리드선*, LNG 추진선 중 가장 적합한 선박으로 전환하고, 선령이 낮아 현재 대체계획이 없는 선박들은 미세먼지 저감장치 등을 장착하도록 할 계획이다.
 
   * ①배터리와 ②발전기(LNG 또는 디젤)를 결합한 전기추진선박으로, 저속 운항 시 배터리만 사용하고 고속 운항 시 배터리와 발전기를 동시에 사용
 
  또한, 공공부문의 친환경 선박 도입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검사·설계·선체·기관·전기의 5개 분과 및 실무지원팀 등으로 구성된 기술자문단을 운영한다. 이 자문단은 해양수산부 소속 관공선 뿐만 아니라, 관공선을 보유한 다른 부처와 지자체에도 ‘맞춤형 친환경 선박 전환 기술자문**’을 제공한다.
 
   * 「친환경선박법」시행(2020. 1.?)으로 정부·지자체의 친환경 선박 건조가 의무화 되나, 관련 기술·경험 부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기술지원 필요
 
  ** 친환경선박 대체계획 수립, 전환가이드 및 표준형설계, 경제성 분석 등 제공
 
  김민종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은 “이번 친환경 관공선 전환 세부 이행계획이 공공부문 친환경 선박 도입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한다.”라며, ”이를 통해 친환경 선박 기술의 상용화 기반이 마련되어  조선업 등 관련 산업계도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0년 1월 기준으로 현재 해양수산부가 보유한 관공선은 총 142척*이며, 이 중 친환경 관공선은 1척(LNG 청항선: 청화2호)이다.
 
   *  「해양수산부 2030 친환경 관공선 전환계획」수립 이후 2척이 추가로 신조되었으며, 계획 수립 시점을 기준으로 친환경 관공선 전환 대상은 140척임

“이 자료는 해양수산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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