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18년말 미래형자동차 산업기술인력은 5만여명으로 ‘15년말 대비 5배 이상 대폭 증가
‘18년말 미래형자동차 산업기술인력은 5만여명으로 ‘15년말 대비 5배 이상 대폭 증가
2020.03.02
산업통상자원부
글자크기 설정
‘18년말 미래형자동차 산업기술인력은 5만여명으로 ‘15년말 대비 5배 이상 대폭 증가 -
전기차, 수소차 등 전략적 신산업 육성이 고용 확대로 이어져
‘28년까지 8만 9천여명의 산업기술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
|
□ ‘18년말 기준, 미래형자동차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산업기술인력은 총 50,533명으로 ’15년말(9,467명) 대비 5.3배 증가(연평균 74.7%)
ㅇ (분야) 친환경차(그린카) 42,443명, 자율주행차(스마트카) 5,021명, 인프라 3,068명으로 `15년말 대비 친환경차 분야 인력이 7.3배 수준으로 가장 큰 폭으로 증가
< 분야별 현황 (단위: 명, %) > | |||
구분 |
‘15년 말(A) |
‘18년 말(B) |
비고(B/A) |
친환경차 |
5,826(61.5) |
42,443(84.0) |
7.3 |
자율주행차 |
2,706(28.6) |
5,021(9.9) |
1.9 |
인프라 |
944(10.0) |
3,068(6.1) |
3.3 |
전체 |
9,476(100) |
50,533(100) |
5.3 |
주: ( ) 안의 수치는 전체 대비 각각의 비중임 |
ㅇ (직무) 생산기술 23,438명, 연구개발 17,186명 등의 순이며, `15년말 대비 특히 연구개발 인력(2,114명)이 8.1배 급증
< 직무별 현황 (단위: 명, %) > | |||
구분 |
‘15년 말(A) |
‘18년 말(B) |
비고(B/A) |
연구개발 |
2,114(22.3) |
17,186(34.0) |
8.1 |
설계ㆍ디자인 |
694(7.3) |
1,747(3.5) |
2.5 |
시험평가ㆍ검증 |
335(3.5) |
2,104(4.2) |
6.3 |
생산기술 |
4,999(52.8) |
23,438(46.4) |
4.7 |
품질관리 |
487(5.1) |
2,151(4.3) |
4.4 |
보증ㆍ정비 |
157(1.7) |
1,025(2) |
6.5 |
구매·영업·시장조사 |
690(7.3) |
2,881(5.7) |
4.2 |
전체 |
9,476(100) |
50,533(100) |
5.3 |
주: ( ) 안의 수치는 전체 대비 각각의 비중임 |
ㅇ (증가요인) ‘15년말 이후 미래형 자동차 산업에 참여하는 신규 기업 증가, 기존 기업의 미래형 자동차 사업 영역 성장, ③ 산업간 융복합에 따른 산업 범위 확장 3가지 요인으로 구분
ㅇ (부족) ‘18년말 기준 부족인원은 1,827명으로, 부족률은 3.5%(15년말 대비 1.6%p 하락)
* 부족률 = [부족인원 / (부족인원+현원)] *100
- 분야별로는 인프라·자율주행차 분야, 직무별로는 설계·디자인 및 품질관리 직무, 학력별로는 대졸 학력에서 부족률이 높음
□ 아울러, ‘28년까지 필요한 미래형자동차 산업기술인력 수요는 89,069명으로 예상(연평균증가율 5.8%)
* 미래형자동차 산업기술인력 변화추이(명) : (‘15)9,476→ (‘18)50,533→ (‘28) 89,069
ㅇ (분야) 친환경차 71,935명, 자율주행차 11,603명, 인프라 5,531명으로 비중은 친환경차(80.8%)가 높지만 연평균 증가율은 자율주행차(8.7%)가 높을 전망
ㅇ (직무) 생산기술 42,486명, 연구개발 29,117명, 시험평가·검증 3,393명 등의 순이며, 생산 및 보급 확산을 뒷받침할 생산기술 인력이 가장 높은 연평균증가율(6.1%)을 보일 것으로 전망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위와 같이 ‘18년말 기준으로 미래형 자동차 산업에 참여하고 있는 근로자 10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산업기술인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함
* 산업기술인력 : 고졸 이상 학력자로서 사업체에서 연구개발, 기술직 또는 생산․정보통신 업무관련 관리자, 기업임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인력
ㅇ 동 조사는 대표 신산업분야인 전기차, 수소차 등 미래형자동차 산업의 빠르게 변화하는 인력 구조와 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16년(조사기준시점 : ’15년말)부터 산업기술진흥원 및 산업연구원과 함께 실시하고 있음
|
< 조사 개요 > |
|
|
| |
(조사대상) 국내 미래형자동차 제조·서비스업을 영위하는 근로자 10인 이상 사업체
(조사분석기간) ‘19.8월~‘20.1월(조사기준시점 : ’18.12월말)
→ 이번 조사는 미래형자동차 산업의 인력구조 변화를 분석하기 위해 ‘16년 조사(’15.12월말 기준)에 이어 재조사를 실시
(조사내용) 사업체 일반현황, 분야별·직무별 인력현황, 부족인원, 애로 사항 등
(조사분야) 친환경차(그린카), 자율주행차(스마트카), 인프라
(직무구분) 연구개발, 설계·디자인, 시험평가·검증, 생산기술, 품질관리, 보증·정비, 구매·영업·시장조사
(조사 주관기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
□ 참여기업 현황을 살펴 보면,
ㅇ 미래형자동차 산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은 1,740개로 추정되며, 미래형자동차 분야 매출 비중은 참여기업 전체 매출의 22.9% 수준
* 미래형 자동차 산업 참여기업 : ‘15년말 166개 → ’18년말 1,740개
** 미래형 자동차 산업 참여기업의 미래형자동차 매출 비중 : ‘15년말 5.3% → ’18년말 22.9%
- (분야별) 참여기업 중 78.0%는 친환경차 분야에 해당하며, 매출액도 미래형 자동차 사업 중 친환경차가 53.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
* 참여기업 구성(‘18년말) : 그린카 78%, 스마트카 12.7%, 인프라 9.3%
- (업종별) 자동차 업종이 과반(50.9%)을 차지하고 있고, 다음으로 전자·IT(29.8%), 화학(9.9%), 기계(4.7%) 등의 순서
- (참여단계) 제품 판매·납품(73.4%) 및 서비스 운영(15.5%) 단계에 있는 참여기업 비중은 `15년 대비 확대된 반면, 사업 초기 단계(연구기획, 연구개발 등) 기업 비중은 하락
* 연구기획(5.4% → 0.7%), 연구개발(22.3% → 5.5%), 시제품 생산(7.8%→3.4%), 완성품 생산(5.4% → 1.6%), 제품 판매 및 납품(56.0% → 73.4%), 서비스 운영(3.0%→15.5%)
ㅇ (선호인력) 참여기업이 산업기술인력 채용시 고려하는 역량은 전문성이며 전공은 기계·자동차 공학을 가장 선호
- (역량) 기업에서는 채용 시 전문성 및 업무 경력을 가장 고려하고, 현장 중심의 숙련 인력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남
* 고려 역량(%) : 전문성(52.6) > 업무경력(24.1) > 전공(14.1) > 학력(2.4) 등
- (전공) 모든 분야에서 기계·자동차 및 전기·전자 공학 전공자를 가장 선호하고 있으며, 스마트카·인프라 분야 기업은 컴퓨터 공학 전공자 선호가 상대적으로 높음
* 선호전공(%) : 기계·자동차(64.3) > 전기·전자(14.9) > 재료(4.7) > 컴퓨터(3.0) 등
< 평가 >
□ (증가사유) 이번 재조사 결과, 미래형자동차 인력은 ①친환경차를 중심으로 ②신규 기업 참여 증가와 기존 기업의 매출 성장이 이루어지면서, ③연구개발 직무 인력이 증가함에 따라 급증한 것으로 파악
ㅇ 참여 기업은 친환경차 분야의 매출비율이 크게 상승하였고, 이는 사업 초기단계에서 성장단계로 전환함에 따라 매출이 확대된데 기인
* 국내 승용차 시장의 그린카 점유율 : ‘15년 2.8% → ’18년 8.2% 상승,
** 그린카(HEV, EV, FCEV) 신규등록 추이(자동차산업협회, ‘19) : ‘15년 42,001대 → ’18년 12만4,979대
□ (시사점) 정부의 전략적 신산업 육성 정책이 민간 투자 활성화와산업간 융복합 등을 통해 산업 성장 및 고용 확대로 이어짐을 시사
ㅇ 산업 분포를 살펴보면, 자동차 50.9%, 그 외 산업 49.1%로 이종 산업간 활발한 융복합을 통해 내연기관차에서 친환경차로 산업 구조가 전환되면서 유망 신산업으로 성장하는 경로 확인
ㅇ 인적구성 또한 전자․IT 산업 분야 인력의 진입 등 이종산업의 근로자가 모여 산업간 융복합을 지원하고 있는 형태로 나타남
* 현원 구성 : 자동차(16,629명, 32.9%), 전자・IT 산업(28,655명, 56.7%), 기타 산업(5,249명, 10.4%)
□ (향후 정책방향)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결과를 토대로 미래형 자동차의 산업계 인력 미스매치 해소와 지속적인 혁신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단계별 인력 양성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임
ㅇ 참여 기업들은 ①이종 산업간 융합형 교육 확대, ②기술주기 대응을 위한 재직자 중심 상시교육 체계 마련, ③현장 중심의 커리큘럼 운영 확대를 요구하고 있는 바,
ㅇ 지난해 10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한「미래자동차 산업 발전전략, 2030년 국가 로드맵」을 바탕으로
① IT 융합에 기반한 자율주행차와 친환경차 분야에 대한 융합형 핵심 R&D 인력 양성 확대
② 기술노후화가 빠른 생산기술을 중심으로 고숙련 재직자 전환교육 체계화와 부족률이 높은 학사 인력 양성체계 점검
③ 성장단계에 맞는 분야별 커리큘럼 확대 개편 등을 추진할 예정
* 예시 : (친환경차) 현장 중심의 기술 및 연구개발, (자율주행차) 연구개발과 제품화 인력, (인프라) 충전 및 사후 품질관리, 보수 관련인력
“이 자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 공공누리 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이용이 가능합니다. (텍스트)
-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동영상 등의 일부 자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저작권 전부를 보유하고 있지 아니하므로,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정책브리핑 공공누리 담당자 안내
닫기
문의처 : 문화체육관광부 정책포털과
뉴스 |
|
---|---|
멀티미디어 |
|
브리핑룸 |
|
정책자료 |
|
정부기관 SNS |
|
※ 브리핑룸 보도자료는 각 부·처·기관으로부터 연계로 자동유입되는 자료로 보도자료에 포함된 연락처로 문의
※ 전문자료와 전자책의 이용은 각 자료를 발간한 해당 부처로 문의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삼겹살데이, 다양한 구이용 부위 맛보세요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
정책 NOW, MY 맞춤뉴스
정책 NOW
인기,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인기 뉴스
-
국정기획위,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청사진 제시…123대 국정과제 담아
-
구조대원 등 국민대표 80인, 이 대통령에 직접 임명장 수여
-
이 대통령 "9·19 군사합의 복원…긴장완화 조치 일관되게 취할 것"
-
문체부, 국내 최대 학습 교재 불법 공유방 폐쇄
-
이 대통령 "주권자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오직 국민만 믿고 직진"
-
전통시장서 5만 원 이상 썼다면 '2000만 원' 당첨 기회 생긴다
-
세컨드 홈·지방 미분양주택에 세제 혜택…"지방 건설경기 활력"
-
이 대통령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진짜 대한민국 만들겠다"
-
이 대통령 "산재 공화국 반드시 벗어나야…안전 미조치 엄정 제재"
-
독립유공자 후손들 만난 이 대통령, "보훈 선진국으로 도약시킬 것"
최신 뉴스
- 국세청, 영세자영업자 국세 신용카드납부 수수료 대폭 인하
- 이재명 대통령, 미국 연방의회 상원의원단 접견 관련 강유정 대변인 서면 브리핑
- 청년담당관 관련 전성환 경청통합수석 브리핑
- 위기대응 역량 강화, 2025년 을지연습 실시
- 기재부 "개인투자용 국채 2~3년물 발행 등 검토한 바 없어"
-
농수산물 가격안정제 내년 8월 시행…국무회의, 15개 법률 공포
-
체류 문턱은 낮추고? 기회의 문은 넓히고!
-
소상공인 국세납부 카드 수수료 '0.8%→0.7%'로 내린다
- 간이대지급금 3억6천만 원을 부정수급하게 한 사업주 및 공모자 구속
-
'관세 피해 직격' 자동차협력사에 6300억 원의 우대금융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