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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송도 투기장의 해충 발생 사전에 차단한다

2020.03.09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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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송도 투기장의 해충 발생 사전에 차단한다
- 해충 방제를 위해 준설토 매립 완료 후 육지 흙으로 복토 추진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부산항 신항 송도 투기장의 준설토 매립장에 유기물에 의한 해충이 발생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육지 흙을 이용한 복토사업*을 추진하며, 3월 9일(월) 설계에 착수한다.
  * (사업개요) 복토 170만㎡ / 2020(설계), 2021~2025(공사)
 
  준설토는 물이 섞여 점토와 같은 성질의 흙이기 때문에, 매립작업이 끝나면 그 위에 자갈을 뿌리고 육지 흙으로 덮는 ‘복토사업’이 시행되어야 유기물에 의한 해충 발생을 막을 수 있다. 그러나, 과거 웅동 준설토 투기장(현재 웅동배후단지) 조성 당시에는 복토사업이 시행되지 않아 유기물에 의한 깔따구, 물가파리 등 해충이 대거 발생하면서 지역주민들이 많은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올해 12월 준설토 매립이 완료되는 송도 투기장*은 웅동배후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부산항 제2신항 개발 전까지 장기간 방치될 경우 해충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선제적으로 복토사업을 시행하여 투기장 내 해충 발생을 근본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 부산항 신항 개발과정에서 발생하는 준설토(2천만㎥) 수용과 항만배후부지 확보 목적으로 조성(2015)

  이를 위해 해양수산부는 3월 9일 설계에 착수하여 올해 12월까지 완료하고,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복토사업이 완료되면 향후 170만㎡의 항만배후부지가 확보되어 컨테이너 장치장 등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원식 해양수산부 항만개발과장은 “과거의 해충 발생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복토사업을 시행하여 지역주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아울러, 이번 복토사업이 해충 방제뿐만 아니라 해당 지역의 지반 안정화와 항만개발 시기 단축* 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복토사업에는 향후 연약지반 개량사업에 필요한 공사(매트설치, 쇄석포설, 산토매립 등)가 일부 포함됨

“이 자료는 해양수산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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