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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장, ㈜리얼타임웨이브에서 52차 다파고 실시

2020.03.18 방위사업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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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방위사업청(청장 왕정홍)은 3월 18일(수),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한 ㈜리얼타임웨이브에서 52차 다파고를 실시했다.
  - ‘다파고’는 방산수출에 대한 원스톱 지원을 위해 방위사업청장이 매주 기업을 찾아가서 실시하는 수출상담으로, 방위사업청은 기업에서 제기한 의견에 대한 검토 결과와 제도개선 추진계획을 7일 이내에 답변하고 있다.
   * (다파고(DAPA-GO)) ①방위사업청(DAPA)이 산업 현장에 직접 찾아가서(Go), ②업계의 애로사항에 속 시원하게 답하고, ③우리 방산업체가 해외에서 활발하게 다 팔고 다닐 수 있도록 무엇이든 지원하겠다는 중의적 의미


ㅇ ㈜리얼타임웨이브는 우리 군에서 운용하는 항공기(전투기, 헬기 등)와 유도무기 등 무기체계의 완성품과 주요 구성품의 성능 발휘 여부를 확인하는 모의실험(Simulation) 기반의 시험장치를 개발·생산하는 방산분야 강소기업이다.
  - 특히, 성능 시험·검증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통합시험장치의 자체 개발에 성공하였으며, 최근 해외 주요 방산업체와 협력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시장 진출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ㅇ 왕정홍 청장은 ㈜리얼타임웨이브의 하경탁 대표이사 등 주요 임직원과 간담회를 실시하면서 수출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ㅇ ㈜리얼타임웨이브의 하경탁 대표이사는 “수출경험이 부족한 중소기업 입장에서, 절충교역은 해외 방산업체와의 수출상담과 중장기 협력 계약 체결에 도움이 되었다”며 중소기업이 절충교역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했다.
     * 절충교역 : 우리나라가 외국에서 무기 등을 구매할 때 그 반대급부로 기술이전, 부품 제작·수출, 군수지원 등을 받는 것
  - 이에, 왕정홍 청장은 “보다 많은 국내 중소기업이 해외업체와 활발히 협력할 수 있도록, 해외업체에서 요구하는 품질인증에 대한 확보 비용을 절충교역 가치로 인정하는 제도개선을 이번 달 완료”하였으며,
  - “절충교역 참여 희망 중소기업에 대해 기존 ‘절충교역 수출 설명회’ 뿐만 아니라 이번 달부터 지역별 방산현장지원센터*를 통한 절충교역 수시 1:1 상담도 시작하여, 관심 있는 중소기업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방산현장지원센터 : 방산분야 업체가 밀집한 지역(창원, 구미, 대전) 현장에서 방산원가 업무, 수출지원제도 안내, 절충교역 컨설팅 등을 제공


ㅇ 이어서,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은 코로나 19 확산 우려에도 불구하고 우리 군의 전력증강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근로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격려하며, “전세계적인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원·부자재 수급 제한 여부, 수출상담 지연 등과 같은 방산분야 기업의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조치하겠다.”라고 밝혔다. <끝>


“이 자료는 방위사업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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