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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 (4월 2일)

2020.04.02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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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4.2.), 이탈리아 교민 귀국 검역 및 의료지원 상황 등, 자세히 보기 [클릭]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
- ▲경기도 집단감염 발생현황 및 향후 조치사항, ▲주요국 코로나19 대응현황 등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경기도 집단감염 발생 현황 및 향후 조치 사항, ▲주요국 코로나19 대응 현황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해외유입에 따른 확진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어려움이 많겠지만, 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하나의 공동체라는 생각으로 함께 고비를 넘어가자고 당부하였다.
또한 온라인 개학은 초유의 일로 시행 초기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며, 차질없이 시행되도록 시·도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강조하였다.
1. 집단감염 발생현황 및 향후 조치사항 (경기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경기도의 집단감염 발생 현황 및 향후 조치사항을 보고 받고 이를 점검하였다.
경기도의 전체 확진자 중 약 50%는 교회, 콜센터, 병원 등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사례이다. 경기도는 최근 발생한 집단감염 사례인 의정부성모병원의 환자 발생 현황과 중앙·경기도 즉각대응팀 파견을 통한 역학조사 진행상황, 입원환자 및 전 직원 전수검사 진행 상황 등을 중심으로 현황을 보고하였다.
경기도는 향후 노인요양시설 등 취약계층 거주시설에 대한 발열 체크를 매일 2회에서 3회로 늘리고, 시설 담당자 지정을 통해 일일 현황점검을 강화하며, 중증환자 치료병상 확보계획 등 향후 조치사항에 대해서도 함께 보고하였다.
정세균 본부장은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집단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고 계신 각 지방자치단체 및 주민께 감사를 표하면서, 안정 단계 진입을 위해 함께 조금만 더 노력하자고 강조하였다.
2. 이탈리아 교민 귀국 검역 및 의료지원 상황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임시항공편에 탑승한 우리 국민과 그 직계가족 총 309명은 어제(4월 1일) 14시 3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하였다.
탑승 전 발열 체크 및 우리 검역관의 건강상태질문서 확인으로 유증상자를 분류하고 기내 좌석을 분리하였으며, 입국 후 인천공항 별도 게이트에서 입국 검역을 실시하였다.
* 37.5도 이상 발열이 있는 경우 탑승 불가 조치
입국 검역을 통해 11명이 유증상자로 분류되어 인천공항 내 개방형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한 결과, 1명이 확진되어 의료기관으로 이송하였으며, 음성 판정받은 10명은 임시생활시설로 이동한다.
그 외 298명은 재외국민 임시생활시설(평창 더화이트호텔)로 이동하여 오늘 오전부터 전수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양성이 확인된 사람은 중증도에 따라 의료기관 또는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되며, 그 외 교민들은 임시생활시설 내에서 14일간 격리 생활을 하게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탈리아 입국 재외국민의 안전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하여 교민 이송, 임시생활시설의 운영, 의료 지원 등을 위해 총 8개 부처로 구성된 정부합동지원단을 운영 중이다.
* 의사와 간호사로 구성된 의료진들이 상주하면서 격리 기간 동안 입소자들의 건강상태와 코로나19 증상을 능동적으로 모니터링 및 퇴소 전 진단검사 실시
오늘 새벽 이탈리아 로마와 밀라노에서 총 205명의 재외국민과 그 가족을 태우고 출발한 2차 임시항공편은 오늘 16시 25분에 인천공항에 도착 예정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입국하는 재외국민에 대해서도 1차 임시항공편과 동일한 체계로 검역, 이송 및 의료 지원을 할 예정이다.
한편, 3월 19일에 귀국하여 시설 격리 중인 이란 재외국민 79명은 어제 실시한 2차 진단검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되어 내일 오전 임시생활시설(성남시 한국국제협력단연수센터)에서 퇴소한다.
아울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탈리아 재외국민의 이송·격리와 관련하여 입국 교민과 가족의 인권 및 사생활이 침해되지 않도록 ‘코로나19 보도준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중앙사고수습본부 손영래 홍보관리반장은 “최근 언론에서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 없이 보도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국가방역관리에 있어 코로나19에 대항하는 가장 중요한 무기는 첨단기술이나 물자가 아니라 국민-의료인-정부 간의 신뢰임을 여러 차례 강조한 바 있다. 이를 유념하여 보도에 정확성을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 붙임 >
1. 국민 여러분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2. 코로나19 보도 준칙 (한국기자협회)
3. 코로나19 심각단계 행동수칙
< 홍보자료 별첨 >
1. 코로나19 예방수칙
2. 코로나19 의료기관 수칙
3. <입국자> 코로나19 예방주의 안내
4. 자가격리 대상자 및 가족·동거인 생활수칙
5. 자가격리 환자 생활수칙
6. <일반 국민> 코로나19 스트레스 대처방법
7. <확진자> 코로나19 스트레스 대처방법
8. <격리자> 코로나19 스트레스 대처방법
9. 마스크 착용법
10. 마음 가까이 두기 홍보자료
11.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 두기 홍보자료

“이 자료는 보건복지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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