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브리핑룸

콘텐츠 영역

신임 간호장교 75명, 5주간 의료지원 임무 종료

2020.04.10 국방부
목록
□ 국군간호사관학교 60기 신임 간호장교 75명은 4월 10일부로 5주간의 국군대구병원 의료지원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였습니다.

□ 지난 3월 3일, 국군간호사관학교 졸업과 임관식을 마친 뒤 곧바로 국군대구병원에 투입된 신임 간호장교들은 5주 동안 대구시 확진환자들의 입원치료를 지원하였습니다.

□ 이들은 주간·낮·야간 근무로 이루어지는 3교대 스케줄을 소화해가며, 경증환자들을 대상으로 면담, 투약 및 복약 안내, 개인위생수칙 교육 임무 등을 수행하였고, 선배 간호장교들과 함께 산소치료 보조 임무 등 중증환자 치료지원 임무도 병행하며 24시간 밤낮없이 환자 관리에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 신임 간호장교 신나미 소위는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의 믿음에 부응하고 싶었고, 완치된 환자들로부터 받은 감사의 편지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고 하면서 “대구병원에서 임무수행하는 동안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응원이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 김슬기 소위는 “임관하자마자 국군대구병원으로 파견되어 임무를 수행한 것은 특별한 경험이었다”라고 하면서, “바쁜 와중에도 아직 경험이 부족한 저희들에게 세심하게 실무교육을 해주신 선배 의료진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더 나은 간호장교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습니다.

□ 김지현 소위는 “75명의 동기들이 모두 임무를 안전하게 완수하고 복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하면서 “앞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국민과 장병의 건강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하였습니다.

□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격려 영상 메시지를 통해 “국민의 부름에 부응해 ‘코로나19’라는 비전통적 안보위협의 최전선인 국군대구병원으로 달려가 헌신·봉사해온 여러분들이 정말 자랑스럽고 고맙다”며, “여러분들의 아름다운 모습이 국민들께 깊은 감동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해낼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주었다”며 신임 간호장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ㅇ그동안 정경두 장관은 임관식이 끝나자마자 신임장교들을 코로나19로 긴박한 상황을 맞고 있던 대구로 보낸 것에 대해 군의 선배로서, 또한 부모의 심정으로 미안함과 고마움을 갖고 있었으며, 이번에 임무가 종료됨에 따라 특별히 영상 메시지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ㅇ이에 곽혜민 소위는 신임 간호장교를 대표하여 “물심양면으로 각종 지원과 격려를 받았고, 이렇게 받은 응원들을 간호로써, 사랑으로써 다시 국민들께 베풀어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라면서, “군과 국가에 헌신하는 정예 간호장교가 되겠습니다”라고 감사의 문자를 보냈습니다.

□ 간호장교들은 지난 8일, 코로나19 확진검사(PCR)를 실시하여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고, 2주간 자가격리 후에 신임 간호장교 지휘참모과정 교육을 위해 4월 27일 국군의무학교에 입교할 예정입니다.

□ 국군대구병원은 75명의 신임 간호장교들이 철수한 이후에도 300여명의 군 의료지원단이 헌신적으로 의료지원 임무를 수행하고 있어 국가감염병전담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완벽히 해내고 있습니다.

□ 한편, 대구·경북지역을 포함한 전국에 자원하여 의료지원 봉사를 실시했던 의무·수의사관 후보생 96명은 임무를 완수하고 병과교육을 위해 4월 10일 국군의무학교로 입교할 예정입니다. 끝.

“이 자료는 국방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전남 도서 산림지역에서 제주백서향 대규모 자생지 확인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화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