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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장관, 세계보건기구(WHO) 총회에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대비를 위한 국제협력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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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장관, 세계보건기구(WHO) 총회에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대비를 위한 국제협력 호소
-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제73차 WHO 총회 참석 (5.18-19) -
-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 성과가 이에 대한 보편적 접근으로 이어져야 -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5월 18일(월)~19일(화) 화상으로 개최된 제73차 세계보건기구(WHO) 총회*에 참석하였다.
당초 제73차 WHO 총회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전세계적인 코로나19 상황으로 화상회의로 축소 개최되었으며, 정상 초청연설 및 각국 보건부장관 연설, WHO 신임 집행이사국* 선출** 등만 진행된다.
* WHO 집행이사회는 총 34개 집행이사국(3년 임기)으로 구성되며, WHO 집행이사회나 총회에서 이루어지는 WHO의 예산 및 결산, 주요 사업 전략 및 운영방안을 수집하고 검토하는 과정에서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역할 수행
** WHO 신임 집행이사국은 한국 포함 총 10개국. 서태평양지역 1개국(한국), 아프리카지역 4개국(보츠와나, 가나, 기니비사우, 마다가스카르), 미주지역 1개국(콜롬비아), 동지중해지역 1개국(오만), 유럽지역 2개국(영국, 러시아), 남동아지역 1개국(인도)
그리고 올해 말에 제73차 총회를 재개하여, 당초 계획했던 의제들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기로 하였다.
이번 총회는 시모네타 소마루가(Sumonetta Sommaruga) 스위스 대통령, 안토니오 구테헤스(Antonio Guterres) UN 사무총장과 문재인 대통령을 포함한 6개국 정상*의 초청연설로 시작되었다.
* 한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중국, 프랑스, 독일, 바베이도스
문 대통령은 한국의 우수한 방역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자유의 정신’에 기반한 연대와 협력이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국제사회에 ① 보건취약국가에 대한 인도적 지원, ② 백신·치료제 개발을 위한 협력과 공평한 보급, ③ WHO 국제보건규칙(IHR) 정비 등을 제안하였다.
박능후 장관은 기조연설에서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환경에서의 일상과 경제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각국의 다각적이고 혁신적인 노력과 더불어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호소하였다.
우선, 전세계적인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도 필수적이고 지속가능한 사회기반 시스템은 유지되어야 한다고 발언하며, “국제 사회가 각국의 방역 조치를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과학자, 의사, 기업인 등 필수 인력의 이동을 허용하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을 제안하였다.
또한 각국이 가진 코로나19 관련 각종 정보의 투명하고 신속한 공유를 제안하면서, 이제까지 한국의 다양한 대응 조치, 파악된 환자 특성 및 분석 정보 등을 투명하게 전 세계와 공유해 왔으며 앞으로도 적극 공유하겠다고 발언하였다.
- 그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자료 및 다원화된 소통 수단으로 국제사회와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각국이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의 개발과 보급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제안하면서, “WHO 주도 하의 백신·치료제 개발 성과가 모든 사람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충분한 양의 백신·치료제 수급으로까지 이어지도록 정책의지를 모아가야 할 것”이라고 발언하였다.
박능후 장관은 “이번 WHO 총회에서,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환경을 살아가기 위해 방역 조치와 더불어 일상과 경제를 어떻게 회복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전 세계의 고민을 확인하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부터 일상을 회복하기 위한 한국의 시도와 그로 인한 정책 결과는 다른 국가의 정책 결정에 좋은 참고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국제사회가 한국에게 기대하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자료는 보건복지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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