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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보도자료) 소방청장, 문화재청장 전통사찰 합동 현장점검

2020.05.25 소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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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청(청장 정문호)과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5월 25일 부산에 소재한 전통사찰 범어사를 찾아 화재안전 합동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코로나19로 미뤄졌던 ‘부처님 오신 날’ 행사가 오는 30일에 있어 많은 사람들이 사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사전에 안전관리를 당부하기 위해 함께 나선 것이다.
○ 아울러, 범어사는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가 창건해 원효대사, 만해 한용운 등이 수행한 곳으로 △국가지정문화재(보물) 8점 △지방유형문화재 58점 △천연기념물 1점 등을 소장하고 있다. 화재가 발생 할 경우에 목조 건축물 밀집으로 큰 피해가 우려되어 각별한 화재안전관리가 필요한 곳이다.



□ 이번 점검 시 문화재 주변에 설치된 옥외소화전, 방수총, 화재발생을 조기에 감지할 수 있는 불꽃감지기 및 폐쇄회로 TV(CCTV) 정상작동 여부와 목조문화재 주변 화기취급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 한편, 소방청과 문화재청은 낙산사(`05.4.6.), 숭례문(`08.2.10.), 프랑스 노트르담 대성당(`19.4.15.) 화재피해를 거울로 삼아 문화유산 화재예방을 위한 협력 확대 방안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 현재 화재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문화재 도면, 소방시설 등 설치현황, 초기 대응매뉴얼 등을 상호 공유하고 주요 사찰은 관계기관 합동으로 문화재 반출 종합훈련도 실시하고 있다.
○ 문화재청은 소방청(한국소방안전원)에 위탁하여 문화재 안전경비원과 담당공무원 등에 대한 화재안전교육*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 최근 3년간 131회 3,374명 교육(안전경비원, 문화재 담당 공무원 등) 교육내용 : 문화재 및 전기?가스 안전관리, 소방시설 작동법(실습) 및 유지관리, 초기 화재대응방법, 소방교육 및 훈련, 점검체크리스트 작성 등
○ 아울러, 숭례문화재 발생일인 2월 10일을 ‘문화재 방재의 날’ 로 지정해 안전점검과 문화재 안전홍보 등의 활동도 펼치고 있다.



□ 정재숙 문화재청장은 문화재 현장별 안전경비원, 방재설비 등의 방재인프라 구축에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IoT, ICT 등의 첨단기술을 적극 도입하는 등 4차산업시대에 부합하는 문화재 안전정책을 펼칠 계획임을 밝혔다.
○ 또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문화재 재난안전 교육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문화재분야 유관기관 정책협의체 등을 통해 소방청 등과 재난관련 긴밀한 업무공조를 기할 계획이다.



□ 정문호 소방청장은 앞으로 4차 산업기술과 119상황정보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해 문화재 안전관리가 보다 과학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했다.
○ 한편, 소방청은 봄철 화재예방대책(3~5월)과 연계해서 전국 목조문화재 및 전통사찰 등 3,162개소*에 대해 관할 소방서 주관하에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부처님 오신날 봉축행사 전후인 5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특별경계근무기간으로 주요 행사장 주변에 소방력을 근접배치하고 순찰을 강화한다.
* 3,162개소(국가지정문화재 498, 시도 지정문화재 1,111, 전통건축물 916, 기타 637)

“이 자료는 소방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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