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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웨덴 외교부 차관보 화상회의

2020.07.08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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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 외교부 차관보는 7.8.(수) 오후 「엘리노어 함마슐드(Elinor Hammarskjold)」 스웨덴 외교부 정무 담당 차관보와 화상회의를 가졌다.
  ㅇ 금번 화상회의는 △지난 3월 양국 정상간 논의되었던 코로나19 관련 협력 사안들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이후 양국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 양측은 한국과 스웨덴의 코로나19 동향 및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양국간 긴밀한 정보 교류 및 경험 공유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평가했다.
  ㅇ 김 차관보는 지난 3월 우리 대통령과 스웨덴 뢰벤 총리간 전화 통화 이후 양국간 긴밀한 정보 교류 및 경험 공유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평가하였으며, 함마슐드 차관보도 이를 환영하면서 앞으로도 양국간 코로나19 대응 관련 지속적인 공조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ㅇ 한편, 함마슐드 차관보는 일부 언론에서 스웨덴의 코로나19 방역 정책에 대한 오해가 있으나, “스웨덴도 여타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감염 확산 억제 및 방역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및 일부 시설 방문 금지 등 다양한 제한 조치 및 권고를 시행하고 있다”면서, 특히 노인요양시설에서의 확산이 심각하여 이에 적극 대응 중임을 설명했다.


□ 특히, 양측은 지난 3월 우리 대통령과 스웨덴 뢰벤 총리 간 전화통화에서 논의되었던 백신 및 치료제 개발·보급 관련 국제사회 노력에 양국이 건설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ㅇ 김 차관보는 “코로나19 사태는 한 나라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며, 국제사회의 협력과 연대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백신과 치료제가 온 인류를 위한 공공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스웨덴측이 서울에 소재한 국제백신연구소(IVI)를 지속 지원해 오고 있음을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백신 및 치료제 관련 국제협력을 지속해 나가자고 했다.
  ㅇ 함마슐드 차관보는 스웨덴 뢰벤 총리가 “위기 후 더 강하게(coming back stronger)”라는 보건 협력 구상 하 백신 및 치료제 개발 관련 국제 공조 및 유엔 등을 통한 다자주의 강화를 적극 모색해 나가고자 한다고 설명하고, 우리측의 관심과 참여를 희망했다.



□ 한편, 양측은 작년 양국 정상의 상호 방문이 모두 성사되는 등 한국과 스웨덴이 최상의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을 환영하고, 미래 상생 번영을 위해 혁신, 과학기술, 기후변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ㅇ 한편, 김 차관보는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이 WTO 사무총장 선거에 입후보하였음을 상기하고, 스웨덴 측의 관심 및 지지를 요청했다.


□ 양측은 한반도 및 지역 정세에 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김 차관보는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해 설명하고, “스웨덴이 그간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 온 점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스웨덴의 지속적인 지지 및 성원을 기대한다.”고 하였으며, 함마슐드 차관보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스웨덴의 굳건한 지지를 재확인하였다. 


□ 이번 화상회의는 지난 3월 한-스웨덴 정상 통화의 후속조치를 협의하고, 코로나19 이후 양국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좋은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되며, 양측은 앞으로도 차관보간 대화 채널을 통해 양자, 다자 차원의 양국 관심사를 지속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붙임 : 한-스웨덴 차관보간 화상회의 사진.  끝.

“이 자료는 외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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