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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김해신공항 “승학산과 충돌 위험” 은 없습니다.

2020.07.23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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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내용(KBS부산, 연합뉴스 등, ‘20.7.22(수) >
◈ “승학산과 충돌 위험”...
ㅇ 국토부가 추진 중인 김해신공항의 안전 문제가 또 제기됐습니다.
ㅇ 부산시가 국토부로부터 받은 자료 값으로 실험을 진행한 결과 항공기 재이륙 과정에서 승학산 주변 장애물 4곳과 부딪힐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ㅇ 비행에 영향을 주는 구간이 국토교통부가 제시한 것보다 반경 1km 가량 넓게 나타나 장애 구간이 그만큼 늘어났음
ㅇ 재래식비행절차 선회지점 허용오차(ATT)는 0.27NM으로 500d이고, PBN허용오차는 0.8NM으로 1,482m임
ㅇ 우리나라 15개 공항중에 총 11개가 PBN을 적용중이다

성능기반항행절차(PBN)는 이륙~착륙까지 인공위성으로부터 위치를 제공받아 비행하는 절차로서, 김해신공항도 착륙 중간접근 구간까지 PBN 비행절차로 운항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으며, 다만, 더 안전하고 결항률을 낮추기 위해 최종 착륙구간 및 실패접근(착륙 실패 후 재이륙) 구간은 정밀접근비행절차(ILS, 일명 “재래식비행절차”)를 계획하였습니다.

실패접근 구간은 승학산을 회피하도록 계획하여 승학산과 충돌 위험은 전혀 없고, 지난 5월 국토부 자체 시행한 시뮬레이션에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하였습니다.

국토교통부 기본계획(안)의 착륙단계 비행절차는 PBN 보다 정밀하게 착륙할 수 있는 지상항행안전시설을 이용한 재래식비행절차(ILS)를 계획하였습니다.

PBN 비행절차는 시정(육안측정)이 최소 1,200m이상 될 때 착륙 가능하나, 김해신공항 재래식비행절차(ILS)는 가시거리(관측장비 측정) 300m이상에서도 착륙이 가능하므로 PBN 보다 결항률이 낮습니다.

또한, PBN 비행절차는 착륙 실패 후 재이륙(실패접근) 시에도 특정한 구간은 재래식비행절차 보다 장애물 영향 검토 범위가 넓어질 수 있는 한계도 있습니다.

부산시는 최종 착륙은 재래식비행절차를 반영하고, 실패접근 구간은 PBN 실패접근 비행절차로 검토하여 장애물 영향 검토범위를 넓게 적용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국토부는 부산시 요청으로 재래식 실패접근 비행절차의 입력 값을 제공하였으나 부산시는 이를 PBN 실패접근 비행절차에 적용하여 장애물 영향을 검토하였다고 하는 것은, 비행절차 설계기준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적용할 수 없습니다.

PBN 실패접근 비행절차가 필요하다면 설계기준에 따라 별도로 검토해야 합니다.

향후, 김해신공항은 PBN 비행절차를 포함한 다양한 비행절차를 기본 및 실시설계 과정에서 충분히 검토하고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최적의 비행절차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이 자료는 국토교통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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