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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 특보 부산시 기장군까지 확대 발령

2020.07.29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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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 특보 부산시 기장군까지 확대 발령
- 기장군 해역 해파리 다수 출현에 따라 구제 작업 돌입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완현)은 부산시 기장군 해역에 노무라입깃해파리가 다수 출현함에 따라 7월 29일(수) 이 해역에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 특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 해파리가 국지적(1개 시·군·구 이상)으로 발견(노무라입깃해파리 1마리 이상/100m2)되고, 민·관 해파리모니터링 발견율이 20%를 초과하여 어업피해가 우려될 때 해파리 주의 경보 발령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6월 16일 전남, 경남, 제주 해역에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단계 특보를 발령한 바 있으나, 최근 부산시 기장군 해역을 조사한 결과 주의단계 수준의 노무라입깃해파리가 있는 것*을 확인하여 기장군까지 주의단계 특보를 확대 발령하게 되었다.
 
  * 국립수산과학원 조사결과 : 기장해역 0∼1.04개체/100㎡
 
  해양수산부는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특보 발령에 따라 관할 지자체에서 매주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해파리 동향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도록 하는 등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해파리 절단망과 피쉬펌프* 등 방제장비가 설치된 선박을 이용하여 해파리 제거작업을 즉각 실시할 계획이다.
 
  * 어류를 선박에서 육지로 옮길 때 사용하는 대형 흡입기
 
  또한 지자체를 통해 주의단계 특보 발령 지역의 해파리 출현량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7월 29일부터 해파리 제거작업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전까지 해파리 주의보가 발령된 전남, 경남, 제주 해역에서는 구제작업을 통해 535톤의 해파리를 제거한 바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중국 연안에서 발생하여 해류의 흐름에 따라 우리나라로 유입되는 노무라입깃해파리가 지난 5월부터 동중국해에서 출현하기 시작하여 6월에 남부해역인 제주, 전남, 경남으로 이동하여 일부 연안에 집적되고, 7월 현재는 부산까지 출현하고 있으며, 8월이 되면 경북까지 확대 출현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용석 해양수산부 어업자원정책관은 “해파리 위기대응 지침에 따라 해파리 출현 모니터링과 어업피해 예방을 위한 지도를 강화하는 한편, 출현 해역에서의 해파리 제거작업도 신속히 실시하여 어업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어업인들께서도 해파리를 목격할 경우 국립수산과학원(☎051-720-2260, 2223), 관할 지자체 및 해경으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자료는 해양수산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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