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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세월호, 목포 신항만 배후부지에 거치한다

2020.08.18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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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목포 신항만 배후부지에 거치한다
- 「세월호 선체 보존·처리 계획」 보완·확정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선체조사위원회(이하 선조위)가 수립한 ‘세월호 선체 보존·처리 계획‘을 보완·확정하고, 선체를 영구 보존할 거치장소를 목포 신항만 배후부지로 최종 확정했다.
 
  지난 2018년 선조위는 목포 신항만 일원에 가칭 ‘세월호생명기억관(파손선체 원형보존 및 복합관 조성)’을 건립하여 추모, 기억 및 교육의 공간으로 활용하도록 하는 것을 의결하였으나, 실제 선체 거치장소에 대해서는 결정을 유보*한 바 있다.
 
 * 거치장소 결정은 사고원인 규명 후 논의가 필요하다는 가족 측 입장 고려
 
  이에,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희생자 가족 단체의 의견과 해당 지자체인 목포시의 목포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거치장소를 목포 신항만 배후부지로 최종 확정하였다. 올해 6월 29일 세월호 희생자 가족 단체*가 선체 거치장소로 목포 신항만 배후부지를 가장 선호한다는 의견을 해양수산부에 통보하였으며, 이어 7월 24일 목포시에서는 시민 74%가 세월호 목포 거치에 찬성한다는 자체 설문조사 결과를 해양수산부에 알렸다.
 
   * 4·16재단 주관으로 4.16가족협의회, 0416단원고가족, 일반인유가족협의회가 참여하는 ‘선체거치 TF’를 구성(‘19.12)하고 내부 논의
 
  조승우 세월호후속대책추진단장은 “선체 거치장소가 확정됨에 따라, 8월 중 예산당국에 ‘선체 보존·처리 계획’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신청하고, 2027년 최종 거치를 목표로 중장기 재정소요 등 사업계획의 적정성 검토 등을 거쳐 2021년 상반기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라며, “세월호생명기억관(가칭)은 희생자를 추모하고 교육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민간 카페리 여객선을 원형 보존하는 세계 유일의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월호는 참사 3년 만인 2017년에 인양되어 같은 해 3월 목포 신항으로 옮겨졌으며, 현재까지 신항에 임시 거치되어 있다.

“이 자료는 해양수산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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