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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 차관보, 싱가포르 방문

2020.09.26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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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 외교부 차관보는 9.25.(금) 싱가포르를 방문하여 스탠리 로(Stanley Loh) 외교부 제2차관과 응텍힌(Ng Teck Hean) 외교부 차관보와 면담을 가졌으며, △현지 우리 기업인과의 소규모 간담회 △코리아 스타트업 센터 방문 등의 일정을 가졌다. 



□ 김 차관보는 싱가포르의 아세안 고위관리회의 대표(SOM)인 스탠리 로 제2차관 면담시 “한-싱가포르 신속통로를 이용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싱가포르를 방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 한국과 싱가포르는 9.2. 양국 외교장관 통화 계기 기업인과 공무원 등 필수인력의 입국절차 간소화(신속통로)에 합의, 9.4부터 시행중
   ㅇ 로 제2차관은 김 차관보 방문이 싱가포르의 신속통로 제도 시행 후 이를 통해 최초로 공무 방문한 사례로 뜻깊다고 언급했다.
   ㅇ 양측은 지난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11월 정상회의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가자고 했다.
   ㅇ양측은 백신의 공평한 접근 및 백신 다자주의 증진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였으며, 김 차관보는 국제백신연구소(IVI)에 대한 싱가포르측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ㅇ김 차관보는 WTO 사무총장에 입후보한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의 전문성과 경험을 강조하면서 우리 후보에 대한 싱가포르측의 지지를 요청했다. 



□ 김 차관보는 응텍힌 차관보와 만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협력방안 △역내 신속통로 연계·확대 필요성 △P4G 정상회의 등에 대해 논의했다.
   ㅇ양측은 양국 코로나19 대응 정책을 공유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백신 다자주의, 한-아세안 차원의 보건협력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ㅇ양측은 코로나19 상황 속 국제공급망의 안정적 유지와 필수인력 이동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신속통로의 원활한 시행이 확립된 후, 대상범위의 확대 및 신속통로의 다자화 등을 검토해 나가자는 데 공감했다.
   ㅇ김 차관보는 기후변화 등 초국가적 위협에 대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내년 개최 예정인 제2차 P4G 정상회의에 대한 싱가포르측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 한편, 김 차관보는 싱가포르 주재 우리 기업인들과 소규모 간담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관련 우리 기업 활동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 싱가포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물류·교통 허브로, 우리나라의 동남아내 2번째로 큰 해외투자대상국이며, 금융, 건설 등 다양한 분야 기업들이 싱가포르에 진출하여 활동중
   ㅇ참석한 우리 기업인들은 코로나19 이후 본사 출장은 엄두도 못 냈던 상황에서 한-싱가포르 신속통로 시행에 따라 한국 출장이 가능해졌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부딪힌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 신속통로 적용대상 : 필수적 사업·공무 목적의 거주민(양국 국민, 영주권자, 장기체류자)
   ㅇ우리 기업인들은 신속통로의 지역적 연계·확대가 싱가포르 내 우리 기업들이 동남아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이 되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ㅇ또한, 한류의 영향으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현지 한국식당을 찾는 싱가포르인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하면서, 싱가포르 내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높은 만큼 한국 문화를 적극 홍보하는 것이 현지 기업활동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ㅇ김 차관보는 현장에서 우리 기업인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직면하고 있는 여러 가지 새로운 상황들을 참고하여 앞으로 관련국들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했다.



□ 이후 김 차관보는 코리아 스타트업 센터(Korea Startup Center, KSC)*를 방문하고, 스타트업 기업들의 성장이 코로나19 위기 속 경제회복의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며 신남방정책 핵심 협력 파트너인 싱가포르에 동 센터가 개소된 것을 평가했다.
    * 코리아 스타트업 센터 : 2018.7월 대통령 싱가포르 국빈방문시 체결한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협력 MOU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2020.7월 개소한 우리 스타트업 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 플랫폼.  끝.

“이 자료는 외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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