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 유엔 총회 계기 개발재원 정상급 회의 참여
- 한국판 뉴딜 정책 공유 통한 “지속가능한 회복” 논의 기여
□정세균 국무총리는 9.29.(화) 제75차 유엔총회 계기 개최되는 「코로나19 시대의 개발재원을 위한 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석, 지속가능한 회복을 위한 우리 정부의 활동과 기여에 대해 연설할 예정입니다.
ㅇ 본 회의는 유엔사무총장-캐나다총리-자메이카 총리 주재로 개최되는 정상급 회의*로, 코로나19 시대의 개도국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지원을 위한 재원 마련 방안을 다룰 예정입니다.
* 코로나19 시대의 개발재원 정상급회의(5.28.) 이후 구성된 6개 토의그룹을 통해 마련한 정책제언목록(menu of policy options)을 바탕으로 유엔에서 논의 진행
- 우리는 두 번째 토의그룹(‘지속가능한 회복’ 토의그룹)에 참여 중
ㅇ 정세균 국무총리는 국제사회의 지속가능한 회복을 위한 우리 정부의 기여 방안으로서, △한국판 뉴딜을 통한 디지털·녹색 전환 및 사회 안전망 강화, △방역경험 공유 및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ODA 확대, △국가결정기여*(NDC) 갱신 등을 통한 파리 협정의 충실한 이행, △G20/파리클럽의 채무상환유예조치**(DSSI) 참여 등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NDC)는 파리협정 하 당사국이 제출하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로, 우리나라는 2015년에 2030년 감축목표를 제출한 바 있음
** Debt Service Suspension Initiative (DSSI) : 73개 저소득국의 공적채무에 대해 올해 말까지 채무상환을 유예해 주는 정책
□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개도국의 코로나19 대응 노력을 적극 지원해나가면서 지구촌의 지속가능한 회복을 위한 국제사회의 논의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본 정상급 회의는 UN Web TV, 페이스북[@UNwebTV] 등을 통해 참관*하실 수 있습니다.
* 9.29(화) 한국시간 21:00 ~ 익일 1:00 진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