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중부지구관리소(소장 김행덕)는 10월 15일(목) 오후 4시 노원문화원 강의실에서 노원문화원과 문화유산의 활용 콘텐츠 공동개발 등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정부혁신과 적극행정의 하나로 진행한 이번 업무 협약식은 노원구 소재 세계유산 조선왕릉 관리기관인 조선왕릉중부지구관리소와 노원구를 대표하는 지역문화 기반시설인 노원문화원이 올바른 역사관 확립과 전통문화 콘텐츠 육성을 위해 함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조선왕릉의 유교문화와 장례, 역사경관림 조성 등과 관련하여 인력, 기술, 정보 등을 상호 교류함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관련 콘텐츠 개발과 홍보에 함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노원문화원은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과 문화학교 운영 등 지역 내 인지도가 매우 높은 기관으로 우수하고 전문화된 인적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교류와 협력을 통해 조선왕릉 문화단지 조성 등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조선왕릉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콘텐츠와 교육 프로그램의 공동개발은 장기적인 문화예술의 성장과 도약의 기반이 될 것이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중부지구관리소는 노원문화원과의 업무협약으로 세계유산 조선왕릉에 대해 지역 주민이 새롭게 인식하고 더 나은 문화유산 향유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이 자료는 문화재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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