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콘텐츠 영역

탄소중립을 지향하는 2050 장기저탄소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도전과 과제, 지혜 모은다

2020.10.15 환경부
글자크기 설정
목록
▷ 2050 장기저탄소발전전략(안) 마련을 위한 국민토론회 개최, 산업계·시민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 10월 17일 오후 1시부터 영상 생중계로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


환경부(장관 조명래) 등 15개 관계부처로 구성된 2050 장기저탄소발전전략(LEDS*) 수립을 위한 범정부 협의체**는 발전전략(안)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10월 17일 오후 1시부터 국민토론회를 연다.

* Long-term low greenhouse gas Emission Development Strategies
**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금융위원회, 농촌진흥청, 산림청, 기상청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이회성 부의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김정인 중앙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학계 등 각계 전문가들이 토론하고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 환경부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mevpr)을 통해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


정부는 지난 7월 14일 한국판 뉴딜의 한 축으로 그린뉴딜을 발표하면서 '탄소중립사회를 지향'한다는 방향성을 제시한 바 있으며, 이번 토론회를 거쳐 '2050 장기저탄소발전전략'이 마련되면 탄소중립 달성의 비전이 보다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논의되는 '2050 장기저탄소발전전략(안)'은 파리협정* 목표 달성을 위해 우리나라의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 파리협정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구 온도를 산업화 이전 대비 2℃ 이하로 억제, 나아가 1.5℃를 달성토록 각국의 참여를 촉구, 모든 당사국에게 2020년까지 각국이 2050년에 달성해야 하는 장기저탄소발전전략 수립을 요청


토론회 주제는 '탄소중립을 지향하는 2050 장기저탄소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도전과 과제'이며 5개 분야별*로 발제와 토론자 논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 ① 에너지 공급, ② 산업, ③ 건물, ④ 수송, ⑤ 사회전환


'2050 장기저탄소발전전략(안)'에 대한 의견은 토론회 중에 온라인 실시간 댓글로 누구나 제출할 수 있다.


환경부는 지난해 민간포럼을 구성하여 장기저탄소발전전략(안)을 마련한 이후, 범정부 협의체를 통해 전문가·산업계·시민사회 토론회 등 다양한 사회적 논의를 진행해 왔다. 올해 6월부터 두 달간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설문조사는 지역·성·나이 등을 인구비례로 할당한 국민 1,500명 및 온실가스 배출 업종에 종사하는 228개 업체를 대상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에서 이메일로 조사했다. 


그 외에도 6월 23일부터 7월 31일까지 장기저탄소발전전략 전용 누리집(www.gihoo.or.kr/2050LEDS)을 통해 국민 누구나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고, 최종 1,213명이 참여했다. 
 
설문 결과, 국민 대부분은 기후위기를 인식*하고 있으며, 92.5%의 국민이 2050 탄소중립 목표 설정 검토 필요성에 동의했다. 
* 91.5%가 기후변화 현상이 심각하다고 했으며, 96.8%가 기후변화가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


다만, 목표 설정 시 경제·사회에 미치는 영향(58.9%), 미래 국가경쟁력 확보(48.4%), 파리협정 목표 기준(42.2%) 등을 중요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범정부 협의체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되는 의견 중 타당한 부분을 반영하여 2050 장기저탄소발전전략 정부 합동보고서(안)을 최종 수립한다. 


오는 11월에는 정부 합동보고서(안)에 대한 국민, 산업계, 시민사회 대상 공청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최종 수립된 정부 합동보고서는 녹색성장위원회 및 국무회의 심의 등을 거쳐 올해 안에 유엔(UN)에 제출될 예정이다.


안세창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은 "2050 장기저탄소발전전략은 모든 국민이 함께 나아갈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사회 실현의 중요한 기준이 된다"라면서, 


"국민에게 제안받은 각종 의견을 심도 있게 검토하여 최종 전략(안)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붙임  1. 토론회 개최계획. 
        2. 설문조사 주요 결과.
        3. 전문용어 설명.  끝.

“이 자료는 환경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공공누리 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이용이 가능합니다. (텍스트)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동영상 등의 일부 자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저작권 전부를 보유하고 있지 아니하므로,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정책브리핑 공공누리 담당자 안내 닫기

이전다음기사

다음「2019년 장래인구특별추계를 반영한 내·외국인 인구전망: 2017~2040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

히단 배너 영역

정책 NOW, MY 맞춤뉴스

정책 NOW

123대 국정과제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MY 맞춤뉴스 AI 추천

My 맞춤뉴스 더보기

인기,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오늘의 멀티미디어

정책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