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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10년 내 결핵퇴치를 위해 모두의 동참 촉구
- 노인 결핵 예방을 위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업무협약 체결 및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의 성과 공유 및 발전방안 모색 -
□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가결핵관리사업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제10회 결핵예방의 날’ 기념식과 ‘2020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결핵예방의 날’은 매년 3월 24일로, 2011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올해 10회째를 맞았으며, 코로나19로 연기된 기념식이 10월 30일(금) 10시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렸다.
○ 이번 행사는 2부로 나누어 개최되었으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 참석을 최소화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비대면(온라인)*으로 생중계되었다.
* (기념식) 질병관리청 유튜브 아프지마TV (주소 : https://url.kr/DPMEvG), (기념식, 평가대회) 주소: http://ppm.pptfile.kr
□ 행사 1부 기념식에서는 질병관리청 나성웅 차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분들의 인터뷰 영상 등을 통해 결핵퇴치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 결핵 조기 검진을 통한 어르신 결핵 발생률 감소를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전담하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업무협약식도 진행하였다.
□ 행사 2부 민간·공공협력(PPM)*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는 그 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 민간·공공협력(PPM: Private-Public Mix) 결핵관리사업 : 정부가 민간의료기관에 결핵관리전담간호사를 배치하여 철저한 환자관리를 지원하는 등 민간의료기관과 정부가 협력하여 결핵환자를 관리하는 사업
○ 전국의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 참여 의료기관, 지자체의 결핵관리 담당자, 관련 전문가 등이 비대면(온라인)으로 참석하였으며,
- 그 간의 국가결핵관리사업의 경과 및 앞으로의 추진 전략, 지표 분석을 통한 결핵환자관리 현황, 취약계층 결핵환자 관리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은 민간의료기관의 치료 비순응* 결핵환자 문제 해결을 위해 민간·공공협의체 구성을 통한 전국 보건소와 협조체계를 마련한 것으로, ‘09년 도입되어 ‘11년 전국적으로 실시되었다.
* 투약 거부 또는 불규칙 투약, 치료중단 또는 연락두절 된 환자 등
- 보건소와 민간의료기관에 결핵관리담당인력을 배치하여 결핵환자 치료완료 시까지 철저한 사례관리와 집중치료 관리로, 결핵 신환자 수가 ’11년 최고치(39,557명) 이후 8년 연속 감소하는 등의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 ’19년 결핵 신환자수는 ’18년 26,433명(51.5명/10만 명) 대비 9.9%(2,612명) 감소(23,821명(46.4명/10만 명))
□ 질병관리청이 지난 3월 발표한 ‘2019년 결핵환자 신고현황*’에 따르면,
* ‘[3.24.화.조간] 2019년 결핵 신규환자 2만 3821명, 최근 10년 간 전년 대비 최대 폭 9.9% 감소’ 보도자료 참고
○ 2019년 인구 10만 명당 전체 결핵 환자(전체 환자율)는 처음으로 50명대에 진입(10만 명당 59명, 총 30,304명)하였으며, 전년 대비(10만 명당 65.9명, 총 33,796명) 10.3% 감소하였다.
- 이는 최근 10년 간 전년 대비 최대 폭으로 줄어든 것이다.
< 연도별 신고 결핵 환자 >

□ 결핵은 인류 역사 상 가장 많은 생명을 앗아간 감염질환으로 우리나라의 2011년 결핵환자는 인구 10만 명 당 100.8명이었다.
○ 이에 정부는 2013년 제1기 결핵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분절적·사후 문제 해결 중심적으로 이루어졌던 결핵 관리를 예방, 조기발견, 환자관리 분야의 보다 촘촘하고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였으며,
○ 환자치료 중심의 결핵관리 정책을 선제적 예방 관리로 전환된 결핵안심국가 실행계획을 2016년에 수립하여 잠복결핵감염 진단 및 치료의 정책기반을 마련하였다.
- 그 결과 우리나라의 결핵 신규환자는 2017년 2만 명대로 첫 진입하였고, 인구 10만 명 당 결핵환자는 2019년 59명으로 2011년 대비 약 41%가 감소하였다.
□ 2018년 9월 국제연합(UN) 총회에서 2030년까지 전 세계 결핵유행 조기종식을 결의함에 따라, 우리나라도 결핵 퇴치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결핵예방관리 강화대책’을 지난해 5월 수립하였으며,
○ 결핵발병 위험이 높은 노인 결핵의 조기 발견을 강화하기 위하여 올해부터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재가와상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당일 확진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 또한, 맞춤형 복약관리 등 환자 관리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 참여기관에 결핵관리 전담인력을 추가 배치하는 등 결핵예방 및 환자 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
□ 질병관리청 나성웅 차장은 제10회 결핵예방의 날 기념사를 통해 “정부는 코로나 일상에서도 2030년 결핵퇴치를 위해 결핵 예방 및 관리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 이를 위해 ”의료계, 학계, 민간, 일선 지자체와 보건소 등 현장의 적극적인 협력과 관심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 아울러, “국민들께는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에서 결핵검진을 받아야 하며, 기침예절과 손씻기 실천”을 다시 한 번 당부하였다.

<붙임> 1. 「제10회 결핵예방의 날 기념식」 및 「2020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 개요
2. 2019년 결핵환자 신고현황 주요내용
3. 민간·공공협력(PPM) 결핵관리사업
4.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카드뉴스
5. 어르신 대상 결핵예방 홍보자료
6. 결핵예방 홍보자료
7. 손씻기와 기침예절 홍보자료
- 노인 결핵 예방을 위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업무협약 체결 및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의 성과 공유 및 발전방안 모색 -
□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가결핵관리사업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제10회 결핵예방의 날’ 기념식과 ‘2020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결핵예방의 날’은 매년 3월 24일로, 2011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올해 10회째를 맞았으며, 코로나19로 연기된 기념식이 10월 30일(금) 10시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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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핵예방의 날 제정 배경 ○ 독일의 세균학자 로베르트 코흐(Robert Koch) 박사가 불치의 병으로 알려진 결핵의 발병 원인인 결핵균을 발견한 날(1882.3.24.)을 기념하기 위해, 1982년 국제결핵 및 폐질환 연합학회가 ‘세계 결핵의 날’로 지정(WHO 공동 주관) ○ 우리나라는 2011년부터 매년 3월 24일을 ‘결핵예방의 날’로 지정(결핵예방법 제4조, 2011.1.26. 시행)하고,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
○ 이번 행사는 2부로 나누어 개최되었으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 참석을 최소화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비대면(온라인)*으로 생중계되었다.
* (기념식) 질병관리청 유튜브 아프지마TV (주소 : https://url.kr/DPMEvG), (기념식, 평가대회) 주소: http://ppm.pptfile.kr
□ 행사 1부 기념식에서는 질병관리청 나성웅 차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분들의 인터뷰 영상 등을 통해 결핵퇴치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 결핵 조기 검진을 통한 어르신 결핵 발생률 감소를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전담하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업무협약식도 진행하였다.
□ 행사 2부 민간·공공협력(PPM)*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는 그 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 민간·공공협력(PPM: Private-Public Mix) 결핵관리사업 : 정부가 민간의료기관에 결핵관리전담간호사를 배치하여 철저한 환자관리를 지원하는 등 민간의료기관과 정부가 협력하여 결핵환자를 관리하는 사업
○ 전국의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 참여 의료기관, 지자체의 결핵관리 담당자, 관련 전문가 등이 비대면(온라인)으로 참석하였으며,
- 그 간의 국가결핵관리사업의 경과 및 앞으로의 추진 전략, 지표 분석을 통한 결핵환자관리 현황, 취약계층 결핵환자 관리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은 민간의료기관의 치료 비순응* 결핵환자 문제 해결을 위해 민간·공공협의체 구성을 통한 전국 보건소와 협조체계를 마련한 것으로, ‘09년 도입되어 ‘11년 전국적으로 실시되었다.
* 투약 거부 또는 불규칙 투약, 치료중단 또는 연락두절 된 환자 등
- 보건소와 민간의료기관에 결핵관리담당인력을 배치하여 결핵환자 치료완료 시까지 철저한 사례관리와 집중치료 관리로, 결핵 신환자 수가 ’11년 최고치(39,557명) 이후 8년 연속 감소하는 등의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 ’19년 결핵 신환자수는 ’18년 26,433명(51.5명/10만 명) 대비 9.9%(2,612명) 감소(23,821명(46.4명/10만 명))
□ 질병관리청이 지난 3월 발표한 ‘2019년 결핵환자 신고현황*’에 따르면,
* ‘[3.24.화.조간] 2019년 결핵 신규환자 2만 3821명, 최근 10년 간 전년 대비 최대 폭 9.9% 감소’ 보도자료 참고
○ 2019년 인구 10만 명당 전체 결핵 환자(전체 환자율)는 처음으로 50명대에 진입(10만 명당 59명, 총 30,304명)하였으며, 전년 대비(10만 명당 65.9명, 총 33,796명) 10.3% 감소하였다.
- 이는 최근 10년 간 전년 대비 최대 폭으로 줄어든 것이다.
< 연도별 신고 결핵 환자 >

□ 결핵은 인류 역사 상 가장 많은 생명을 앗아간 감염질환으로 우리나라의 2011년 결핵환자는 인구 10만 명 당 100.8명이었다.
○ 이에 정부는 2013년 제1기 결핵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분절적·사후 문제 해결 중심적으로 이루어졌던 결핵 관리를 예방, 조기발견, 환자관리 분야의 보다 촘촘하고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였으며,
○ 환자치료 중심의 결핵관리 정책을 선제적 예방 관리로 전환된 결핵안심국가 실행계획을 2016년에 수립하여 잠복결핵감염 진단 및 치료의 정책기반을 마련하였다.
- 그 결과 우리나라의 결핵 신규환자는 2017년 2만 명대로 첫 진입하였고, 인구 10만 명 당 결핵환자는 2019년 59명으로 2011년 대비 약 41%가 감소하였다.
□ 2018년 9월 국제연합(UN) 총회에서 2030년까지 전 세계 결핵유행 조기종식을 결의함에 따라, 우리나라도 결핵 퇴치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결핵예방관리 강화대책’을 지난해 5월 수립하였으며,
○ 결핵발병 위험이 높은 노인 결핵의 조기 발견을 강화하기 위하여 올해부터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재가와상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당일 확진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 또한, 맞춤형 복약관리 등 환자 관리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 참여기관에 결핵관리 전담인력을 추가 배치하는 등 결핵예방 및 환자 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
□ 질병관리청 나성웅 차장은 제10회 결핵예방의 날 기념사를 통해 “정부는 코로나 일상에서도 2030년 결핵퇴치를 위해 결핵 예방 및 관리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 이를 위해 ”의료계, 학계, 민간, 일선 지자체와 보건소 등 현장의 적극적인 협력과 관심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 아울러, “국민들께는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에서 결핵검진을 받아야 하며, 기침예절과 손씻기 실천”을 다시 한 번 당부하였다.

<붙임> 1. 「제10회 결핵예방의 날 기념식」 및 「2020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 개요
2. 2019년 결핵환자 신고현황 주요내용
3. 민간·공공협력(PPM) 결핵관리사업
4.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카드뉴스
5. 어르신 대상 결핵예방 홍보자료
6. 결핵예방 홍보자료
7. 손씻기와 기침예절 홍보자료
“이 자료는 질병관리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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