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부는 지난 10월 19일(월)부터 오는 11월 5일(목)까지 유엔(UN)참전국 대사관을 방문하고 무관들을 초청하여 UN군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행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ㅇ ‘UN참전국 대사관 방문 및 무관초청행사’는 국방부 6·25전쟁 70주년 사업의 하나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ㅇ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추진이 제한되었던 ‘UN참전용사 현지 위로행사’*를 대체하여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 UN참전용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2020.4월∼11월까지 국방부 대표단이 UN참전국을 방문하여 각국의 6·25전쟁 참전행사 참석, 참전비 참배, 평화음악회, 참전용사 간담회 및 격려행사 등을 실시. 국가보훈처의‘현지 위로행사’와 해군의‘순항훈련 리셉션’을 통합하여 계획

□ 이번 행사에는 각 국에 생존해 계시는 UN참전용사에게 드릴 기념품(국방부제작)과 동영상을 함께 전달하고 있습니다.

ㅇ 각 국 대사(무관)에게 전달된 기념품과 동영상은 자국의 현지 참전단체를 통해 참전용사들에게 전달할 계획입니다.

ㅇ 각 국 대사 및 무관들은 ‘6·25전쟁에 참전하여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켜냈다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나타내면서, ‘대한민국이 이를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고마움을 표하였습니다.

□ 사업단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참전국 현지방문이 제한되어 6·25전쟁에 참전하신 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직접 전달하지는 못했지만, 대한민국은 참전용사 모두의 희생과 헌신을 항상 기억하고 있다“라고 언급하면서, ”이러한 감사의 마음이 참전용사 모든 분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끝.

“이 자료는 국방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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