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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 차관보는 11.11.(수) 오후 저스틴 헤이허스트(Justin Hayhurst) 호주 외교부 인도·태평양 담당 차관보와 제7차 한-호주 전략대화(화상)를 개최하고, △ 코로나19 대응 및 인적교류, △ 수소에너지, 국방·방산, 인프라 등 실질협력, △ 한반도 및 지역정세, △ 믹타, 동아시아정상회의[EAS]를 비롯한 역내 협의체를 통한 협력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 김 차관보는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방역조치로 한국 내 코로나 상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만큼, 양국 간 기업인을 포함한 필수적인 인적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양국이 계속 협의해 나가기를 희망하였다.
ㅇ 한편, 김 차관보는 코로나 사태 이후 호주 내 우리 교민(약 17만명) 중 1만명 이상이 호주 정부의 협조로 임시항공편을 통해 무사히 귀국할 수 있었던 것에 사의를 표하였다.
□ 양측은 한국과 호주가 각각 수소 활용기술과 생산에 강점이 있다는데 주목하고, 차세대 에너지원인 수소 에너지 분야에서 양국이 힘을 합해 나가자는데 뜻을 같이 하고, 이를 위해 한국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과 호주의‘국가수소전략’간 연계를 모색해 나가기로 하였다.
ㅇ 특히, 김 차관보는 수소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우리 기업들이 호주의 수소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하였다.
※ 우리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19.1월)’ 주요 내용
- 수소차·연료전지를 양대 축으로 한 수소경제 선도국가 도약 목표
- 2040년까지 수소차 620만대 생산 및 수소충전소 1,200개소 구축 등
※ 호주 ‘국가수소전략(19.11월)’ 주요 내용
- 2030년까지 수소 산업 육성 및 수소 분야 선도국으로서 입지 확보
- 2050년까지 국내총생산 성장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
□ 김 차관보는 우리 기업이 호주 웨스트커넥스(WestConnex) 도시고속도로 사업 등에 참여하여 호주의 국가 인프라 확충에 기여해 오고 있는 것을 평가하고, 현재 추진 중인 호주의 대규모 인프라 건설사업에 한국기업들의 참여가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하였다.
□ 김 차관보는 지난 9월 우리 기업이 호주 자주포 사업(5억불 규모)의 우선협상 대상업체로 선정되는 등 양국간 방산 분야 협력이 새로운 도약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는데 주목하고, 오랜 경험을 갖춘 우리 기업들이 호주의 대규모 방산 프로젝트에 더욱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긴밀히 소통해 나가자고 하였다.
ㅇ 아울러 양측은 호주의 한국전쟁 참전 이래 유지되어 온 양국간 긴밀한 안보협력을 평가하고, 코로나 상황이 개선되는대로 군당국간 교류 및 연합훈련 실시 등 국방분야 협력을 다시금 진전시켜 나가자는데 의견이 일치하였다.
□ 한편, 양측은 한반도 및 지역정세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고, 국제정세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보호주의가 강화되는 가운데, 다양한 지역과 경제권을 아우르는 중견국들의 협의체인 믹타(한국, 호주, 인도네시아, 멕시코, 터키)의 역할을 강화하여, 방역, 백신 보급, 경제회복 등 논의를 진전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 김 차관보는 국제분쟁 지역에서 효과적인 PKO 활동을 위한 국제사회의 논의 촉진을 위해 우리 정부가 내년 4월 서울에서 개최를 준비 중인‘평화유지 장관회의’에 호주측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요청하였다.
ㅇ 아울러 양측은 역내 안보 및 경제 이슈에서 이해를 함께 하는 양국이 11.14.(토)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서 국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긴밀히 공조하자는데 뜻을 함께 하였다.
□ 이번 전략대화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내년 한-호주 수교60주년을 앞두고 역내 대표적인 유사입장국이자 중견국간 양국관계 전반을 재점검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된다.
붙임 : 면담 사진. 끝.
□ 김 차관보는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방역조치로 한국 내 코로나 상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만큼, 양국 간 기업인을 포함한 필수적인 인적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양국이 계속 협의해 나가기를 희망하였다.
ㅇ 한편, 김 차관보는 코로나 사태 이후 호주 내 우리 교민(약 17만명) 중 1만명 이상이 호주 정부의 협조로 임시항공편을 통해 무사히 귀국할 수 있었던 것에 사의를 표하였다.
□ 양측은 한국과 호주가 각각 수소 활용기술과 생산에 강점이 있다는데 주목하고, 차세대 에너지원인 수소 에너지 분야에서 양국이 힘을 합해 나가자는데 뜻을 같이 하고, 이를 위해 한국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과 호주의‘국가수소전략’간 연계를 모색해 나가기로 하였다.
ㅇ 특히, 김 차관보는 수소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우리 기업들이 호주의 수소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하였다.
※ 우리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19.1월)’ 주요 내용
- 수소차·연료전지를 양대 축으로 한 수소경제 선도국가 도약 목표
- 2040년까지 수소차 620만대 생산 및 수소충전소 1,200개소 구축 등
※ 호주 ‘국가수소전략(19.11월)’ 주요 내용
- 2030년까지 수소 산업 육성 및 수소 분야 선도국으로서 입지 확보
- 2050년까지 국내총생산 성장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
□ 김 차관보는 우리 기업이 호주 웨스트커넥스(WestConnex) 도시고속도로 사업 등에 참여하여 호주의 국가 인프라 확충에 기여해 오고 있는 것을 평가하고, 현재 추진 중인 호주의 대규모 인프라 건설사업에 한국기업들의 참여가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하였다.
□ 김 차관보는 지난 9월 우리 기업이 호주 자주포 사업(5억불 규모)의 우선협상 대상업체로 선정되는 등 양국간 방산 분야 협력이 새로운 도약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는데 주목하고, 오랜 경험을 갖춘 우리 기업들이 호주의 대규모 방산 프로젝트에 더욱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긴밀히 소통해 나가자고 하였다.
ㅇ 아울러 양측은 호주의 한국전쟁 참전 이래 유지되어 온 양국간 긴밀한 안보협력을 평가하고, 코로나 상황이 개선되는대로 군당국간 교류 및 연합훈련 실시 등 국방분야 협력을 다시금 진전시켜 나가자는데 의견이 일치하였다.
□ 한편, 양측은 한반도 및 지역정세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고, 국제정세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보호주의가 강화되는 가운데, 다양한 지역과 경제권을 아우르는 중견국들의 협의체인 믹타(한국, 호주, 인도네시아, 멕시코, 터키)의 역할을 강화하여, 방역, 백신 보급, 경제회복 등 논의를 진전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 김 차관보는 국제분쟁 지역에서 효과적인 PKO 활동을 위한 국제사회의 논의 촉진을 위해 우리 정부가 내년 4월 서울에서 개최를 준비 중인‘평화유지 장관회의’에 호주측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요청하였다.
ㅇ 아울러 양측은 역내 안보 및 경제 이슈에서 이해를 함께 하는 양국이 11.14.(토)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서 국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긴밀히 공조하자는데 뜻을 함께 하였다.
□ 이번 전략대화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내년 한-호주 수교60주년을 앞두고 역내 대표적인 유사입장국이자 중견국간 양국관계 전반을 재점검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된다.
붙임 : 면담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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