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차 한-호주 군축․비확산 협의회(ROK-Australia Disarmament and Non-proliferation Dialogue)가 박일 원자력비확산외교기획관과 아만다 골리(Amand Gorely) 호주 외교부 군축․반확산 특임 대사간에 11.12.(목) 서울-캔버라 간 화상회의로 개최되었습니다.
※ 제1차 한-호주 군축․비확산협의회는 2019년 한-유엔 군축․비확산 회의 계기 서울에서 개최
 
□ 양측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미 대선 이후 국제 군축·비확산 환경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내년도 핵비확산조약[NPT] 발효 50주년 기념 평가회의 준비 등 국제 핵비확산 체제의 강화, △신 군비통제체제, △화학무기 통제 및 비확산, △우주 안보, △신기술무기체계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 우리측은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였고, 호주측은 이를 적극 지지한다고 하였습니다.
 
□ 한-호주 양국은 앞으로도 정례 협의회를 포함한 다양한 계기를 활용하여 군축·비확산 체제 강화를 위한 다자 및 양자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붙임 : 한-호주 군축․비확산 협의회 사진. 끝.

“이 자료는 외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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