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편, 전년 동월 대비 적(積) 컨테이너 처리 실적은 소폭 증가(1.4%↑)하였고 공(空) 컨테이너 처리 실적(5.7%↓)은 감소하였으며, 컨테이너 화물 중량(내품*)을 기준으로 2020년 10월 처리량은 4,390만 톤(9.2%↓)으로 집계되었다.
* 내품 : 컨테이너 안에 실제로 적재되어 있다고 신고된 화물의 양 * (7월) 4,090만톤으로 전년 동월(5,025만톤) 대비 18.6% 감소 (8월) 4,029만톤으로 전년 동월(5,238만톤) 대비 23.1% 감소 (9월) 4,124만톤으로 전년 동월(4,550만톤) 대비 9.3% 감소
□ 주요 항만별로 살펴보면, 감소세가 완화되거나 물동량이 회복되는 동향이 파악된다.(추석연휴(10.1~2)의 영향을 감안한 결과)
□ 부산항은 전년 동월(188.3만TEU) 대비 0.3% 감소한 187.6만TEU를 기록하였는데, 환적물량을 중심으로 물동량 회복세에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ㅇ 수출입은 전년 동월(85.8만TEU) 대비 4.0% 감소한 82.4만TEU를 처리하였는데, 이는 미국(10.3%↑)을 제외한 교역 상위 국가들의 물동량 감소(중국1.1%↓*,일본17.2%↓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 중국 물동량의 경우, 국경절(10.1~8)의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파악
- 특히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미주(1.8%↑), 유럽(7.5%↑), 극동아시아(5.1%↑) 항로 위주로 증가하였으며 8월 이후 지속 증가(39만 → 40만 → 41만TEU)하고 있다.
ㅇ 환적*은 전년 동월(102만TEU) 대비 2.7% 증가한 105만TEU를 처리하였는데, 이는 주요국가(중국 3.8%↑, 미국 1.9%↑)의 환적물량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 항만을 통한 무역 확대 등 중국의 내수촉진, 인센티브?마케팅 확대를 통한 항로 개설 등 항만 육성정책 등으로 2분기부터 물동량 증가세
ㅇ 상하이항의 9월 기준 누적 물동량은 3,165만TEU(전년동기대비3.7%↓)로 세계 1위를 유지하였고, 싱가포르항(2,724만TEU, 0.9%↓), 닝보-저우산항(2,136만TEU, 0.5%↑), 선전항(1,891만TEU, 2.1%↓), 광저우항(1,697만TEU, 0.8%↑), 칭다오항(1,605만TEU, 2.3%↑)이 2~6위를 기록하였다.
- 부산항(1,604만TEU, 2.3%↓)은 세계 7위(전년동기6위)를 기록하였고, 텐진항(1,377만TEU, 5.2%↑)이 그 뒤를 이었다.
ㅇ 부산항은 글로벌 물동량 회복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선사 비대면 마케팅* 및 온라인을 통한 환적 네트워크** 강화 등을 지속하고, 필요시 인센티브 부여 등 물동량 유인책 또한 검토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 (기존) 선사에 방문하여 대면 면담 → (변화) 화상회의, 웹세미나, 온라인 컨설팅 등
** (구성) 항만당국 - 터미널 운영사 - 선사(글로벌본사 및 한국지사) - 해외 항만당국(역할) 터미널 운영 동향(물동량?서비스 등), 정기 ‘컨’ 노선 현황, 통계 등 상시공유
《 비컨테이너 화물 》
□ 전국 항만의 10월 비컨테이너 화물 물동량은 총 8,318만 톤으로 전년 동월(9,267만톤) 대비 10.2% 감소하였으나, 인천항과 평택·당진항, 포항항 등 일부 항만에서 증가세를 나타냈다.
ㅇ 광양항은 약 60% 비중을 차지하는 석유화학 관련 물동량(원유, 석유정제품 등)이 큰 폭으로 감소하고 유연탄의 물동량이 줄어들면서 전년 동월(2,369만톤) 대비 21.8% 감소한 1,853만 톤을 기록하였다.
ㅇ 울산항은 휘발유 등 연료유 제품 수요 약세 및 주요 수출국 자동차 수요 위축 등으로 인한 차량 물동량 감소 등으로 전년 동월(1,607만톤) 대비 3.4% 감소한 1,553만 톤을 기록하였다.
ㅇ 인천항은 제조업 가동률 상승 등으로 석유가스 물동량이 증가하고 연안모래 물동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여 전년 동월(814만톤) 대비 10.9% 증가한 903만 톤을 기록하였다.
ㅇ 평택·당진항은 철광석 물동량이 감소하였으나, 유연탄 물동량과 석유가스 관련 물동량이 증가하면서 전년 동월(881만톤) 대비 2.5% 증가한 903만 톤을 기록하였다.
ㅇ 대산항은 석유정제품(스티렌모노머, 파라자일렌 등)의 수요 감소와 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의 유연탄 수입량 감소로 전년 동월(827만톤) 대비 14.5% 감소한 707만 톤을 기록하였다.
□ 품목별로 보면 유류, 광석, 유연탄, 자동차가 각각 8.5%, 4.8%, 20.5%, 14.1% 감소하였다.
ㅇ 유류는 국제 수요 감소에 따른 석유정제품 물동량 감소로 전년 동월(3,930만톤) 대비 8.5% 감소한 3,597만 톤을 기록하였다.
ㅇ 광석은 호주와 브라질의 철광석 생산 재개 등의 영향으로 일부 항만의 수입 물동량은 증가하였으나, 전체적으로는 전년 동월(1,243만톤) 대비 4.8% 감소한 1,183만 톤을 기록하였다.
ㅇ 유연탄은 제철용 원료탄 수입이 증가한 포항항, 평택·당진항 등의 물동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화력발전소가 있는 보령항, 태안항 등의 수입 물동량이 크게 감소하면서 전년 동월(1,245만톤) 대비 20.5% 감소한 990만 톤을 기록하였다.
ㅇ 자동차는 세계적인 경기 위축에 따른 주요 차량 수출국의 자동차 수요 위축으로 전년 동월(685만톤) 대비 14.2% 감소한 588만 톤을 기록하였다.
□ 김준석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글로벌 컨테이너 운송시장이 3분기부터 회복세에 있으며, 우리나라는 물동량이 증가하고 있는 미주?동남아 항로 등을 중심으로 회복세가 파악되고 있다. 이는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우리 수출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에 수출화물의 원활한 운송을 위해 국적선사 임시선박 투입, 국내기업 선적 공간 우선 제공, 선?화주 간 건전한 운송계약 등 국적 해운선사와 수출기업 간 상생을 적극 도모하는 한편, 세계 경제 회복에 따른 물동량 증가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선사 인센티브 부여 등 물동량 유인책을 병행하여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고) 보도자료에 수록된 수치는 원시데이터를 만 단위(TEU는 천단위)로 조정한 수치이고 증감률은 원시데이터 간 비교하여 적용한 수치입니다.
다만, 통계 재생성(분기, 반기 등) 시 일부 수치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이 자료는 해양수산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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