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는 11.24.(화) 20:00‘분쟁하 성폭력 철폐 생존자 중심 접근’을 주제로‘제2차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국제회의(The 2nd International Conference on Action with Women and Peace)’를 대면․비대면 혼합 형식으로 개최합니다.
o 작년 제1차 회의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국제회의’는 우리 정부가 2018년 출범시킨‘여성과 함께하는 평화’구상의 일환으로, 전세계 분쟁하 성폭력 철폐를 위한 국제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해나가는데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구상(Action with Women and Peace Initiative)
- 목적 : 분쟁하 성폭력 대응 포함 여성·평화·안보 의제 관련 국제 기여 확대
- 내용 : △국제회의 개최(2019.7월 1차 회의 개최), △분쟁하 성폭력 대응 관련 개발협력사업 추진
※ 11.24.(화) 0시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관련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대면·비대면 혼합형 방식으로 회의 개최(사전 초청대상자에 한해 50명 이내 현장 참석(롯데호텔), 나머지는 화상플랫폼으로 참여)
 
□ 여성·평화·안보 주도국, 국제기구, 학계 주요 인사 및 분쟁하 성폭력 생존자 지원 단체 등이 참여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위기에서의 분쟁하 성폭력 대응 현황, 생존자 중심 접근 제고를 위한 노력과 향후 도전과제 등의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o 이 행사에서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개회사와 함께 △미첼 바첼렛(Michelle Bachelet) 유엔 인권최고대표, △로드 아흐마드 (Lord Ahmad) 영국 국무상, △재클린 오닐(Jacqueline O’Neill) 캐나다 여성․평화․안보 대사, △프라밀라 패튼(Pramila Patten) 분쟁하 성폭력 유엔 사무총장 특별대표, △2018년 노벨평화상 공동수상자인 드니 무퀘게(Denis Mukwege) 박사 및 나디아 무라드 (Nadia Murad), △안젤리나 졸리(Angelina Jolie) 유엔난민기구 특사 등이 연사로 참석하여 다양한 경험과 의견을 나눌 것입니다.
o 아울러,‘국제 청년 영상 공모전’을 통해 동 이슈 관련 미래세대들의 창의적인 목소리를 공유하는 순서도 있을 예정입니다.
 
□ 외교부는 이번 회의가 분쟁하 성폭력 문제를 포함한 여성·평화·안보 의제 관련 국제논의의 장을 활성화하여, 이 분야에 대한 우리의 기여를 강화하고, 더 나아가 우리가 주도하는 다자외교의 주요 분야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 동 회의 프로그램 등 상세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awp.or.kr) 참조
※ 개회식에 한해 행사 실시간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국내외 송출 예정
- (국문) www.youtube.com/user/MOFAKorea
- (영문) https://www.youtube.com/channel/UCB0CEAn43W3s0VG1GSzuTtg
 
붙 임 : 제2차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국제회의 포스터 및 프로그램. 끝.

“이 자료는 외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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