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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물 탐지·제거 로봇 체계개발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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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방위사업청(청장 왕정홍)은 11월 23일(월) 한화디펜스와 약 180억 원 규모의 폭발물 탐지·제거 로봇 체계개발 계약을 체결하였다.


ㅇ 폭발물 탐지·제거 로봇은 전투원의 생존성을 보장하기 위해 지뢰와 폭발물을 탐지하고 제거하는 로봇으로, 지난해까지 2년 동안 탐색개발을 수행하여 체계개발에 필요한 기술을 확보하였고 올해부터 체계개발에 착수하게 되었다.


ㅇ 우리 군은 휴대용 지뢰탐지기나 국외 폭발물 탐지 로봇으로 폭발물 탐지 및 제거, 지뢰 탐지 임무를 수행해 왔다. 그동안 휴대용 지뢰탐지기를 사람이 직접 운용하여 인명 피해가 우려되었고, 해외로부터 수입하는 로봇의 경우 수입비용과 운용유지비는 증가하는 반면 국내 기술은 정체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ㅇ 이에 폭발물 및 지뢰 탐지 성공률을 높이고, 보다 안전하게 폭발물을 제거할 수 있는 폭발물 탐지·제거 로봇을 우리 기술로 개발하여 병력 손실을 예방하고 공병부대의 임무수행 능력을 향상할 수 있게 되었다.

ㅇ 이번에 체계 개발하는 폭발물 탐지·제거 로봇은 야지 및 장애물 극복이 가능한 기동능력과 탈부착이 가능한 모듈형 임무장비를 장착하여, 폭발물 탐지·제거뿐만 아니라 위험지역 정찰, DMZ 통로 개척, 지하 시설물 탐색 등의 다양한 임무수행이 가능하다.


ㅇ 위험지역 밖에서 병사가 휴대용 원격조종장치를 조작하여 주행 제어 및 임무장비 조작 등 원격 통제할 수 있고, 모든 방향으로 확장 가능한 조작 팔을 이용 하여 건물 천장 위에 설치된 폭발물까지 제거할 수 있다.


ㅇ 또한, 금속뿐만 아니라 비금속 지뢰도 탐지할 수 있고, 철판을 투시할 수 있는 X-ray 투시기를 장착하여 철재 속에 있는 폭발물도 탐지할 수 있다.


ㅇ 탐지한 폭발물의 제거는 로봇에 장착된 케이블 절단기로 전선을 절단한 후 집게를 이용하여 인양하거나, 강력한 수압의 물을 발사하는 물포총이나 산탄총을 활용하여 서류가방 등에 설치된 급조폭발물을 무력화시킬 수도 있다.


ㅇ 방위사업청 원호준(고위공무원) 무인사업부장은 “국내 최초로 폭발물 탐지·제거 로봇을 개발하여 병력 피해를 최소화하고 공병부대의 임무 능력을 향상할 것이며, 나아가 국방로봇 기술의 발전과 방위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끝>

“이 자료는 방위사업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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