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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방역, 전문가와 함께 2차 K-방역 재시동 건다
- 現 코로나19 상황 진단, 병상 확보·관리, 대국민 소통, 향후 방역전략 등 논의 -
□ 정세균 국무총리는 11월 27일(금) 16시 30분, 서울청사에서 국내 방역전문가들*과 간담회를 열어,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 기획조정실장, 이귀옥 세종대학교 교수, 유현재 서강대학교 교수, 지영미 WHO 코로나19긴급위원회 위원, 임준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장, 윤석준 고려대 보건대학원장
ㅇ 이번 간담회는 최근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시행한 이후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면서,
- 더불어 중증환자 병상 확보 문제와 위기상황에서의 대국민 소통방안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되었습니다.
□ 정 총리는 그간 정부가 코로나19에 맞서 싸우는 과정에서 여러 방역전문가들의 조언은 큰 힘이 되어 주었고, K-방역의 근간이 되었다면서 감사를 표했습니다.
□ 정 총리는 정부가 코로나19 장기화가 불가피한 상황을 맞아 ‘지속가능한 방역’을 목표로 지난 11월 7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개편하였지만,
ㅇ 새로운 체계를 시행한 지 3주도 채 지나지 않아 확진자가 무서운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특히, 어제와 오늘은 하루 확진자 수가 지난 대구・경북에서의 위기 이후 최고치인 500명대를 기록하고 있어, 다시 찾아온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려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언급하였습니다.
ㅇ 아울러, 확진자가 급증하면 항상 병상 문제가 걱정이라고 하면서, 현재까지는 큰 문제가 없었지만 지금의 확산세가 지속되면 중증환자 병상이 급격하게 소진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재 코로나19의 상황에 대한 진단과 함께 확산세 차단을 위한 실효적인 방역조치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ㅇ 국민들에게 경각심을 제고하고 협조를 요청하는 대국민 소통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 마지막으로, 정 총리는 대구・경북의 위기 대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 등교수업 결정 등 방역의 고비 고비마다 여러 전문가의 고견이 큰 도움이 된 만큼, 전문가분들이 주시는 의견을 경청하여 향후 방역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이라 한다) 본부장인 정 총리는 이날 아침 중대본 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대한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의견을 수렴한데 이어,
ㅇ 전문가 등의 의견수렴을 연이어 가짐으로써 최근 확진자 증가에 따른 정부 대응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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