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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번째 환자, 닥터헬기 타고 안전하게 이송완료
- ‘11년 9월 도입된 응급의료 전용헬기, ‘20년 12월 18일 10,000명째 임무완료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닥터헬기 운항을 시작한지 약 9년 만인 12월 18일 「응급의료 전용헬기(Air Ambulance)」(이하 닥터헬기)로 이송한 환자수가 10,000명이 되었다고 밝혔다.
닥터헬기는 응급의료 취약지역 응급환자의 이송 및 치료를 위해 119상황실 또는 의료기관(의료진) 요청 시 전문의를 포함한 응급의료 종사자가 탑승해 출동하는 헬기를 말한다.
지역의 거점 응급의료센터에 배치되어 있으며, 헬기 내 첨단 의료장비를 구비해 ‘날아다니는 응급실’로 불린다
중증응급환자는 신속한 응급처치와 역량 있는 의료기관으로의 이송이 매우 중요하지만, 우리나라는 수도권 및 대도시에 응급의료자원이 집중되어 있어 대형 의료기관으로의 이송이 어려운 도서 및 산간지역은 골든타임*을 지키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 중증외상 1시간, 심혈관질환 2시간, 뇌혈관질환 3시간 이내 최종치료 필요
이에 보건복지부는 도서 및 산간지역 등의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치료제공을 위해 2011년 이후 7개 지역*을 선정하여 닥터헬기 배치·운영하여 운영 중이다.
2011년 9월 국내 최초로 운항을 개시한 닥터헬기는 그 해 76명의 중증응급환자를 이송한 이래, 이송 환자수가 점차 증가해
`17년 9월 이송환자가 5,000명을 넘은데 이어 3년 3개월만인 ’20년 12월 18일 이송 환자수가
<2020.12.18.기준>
<닥터헬기 이송 환자증상> : 그림 붙임 참조
보건복지부 윤태호 공공보건정책관은 “현재 의사가 탑승하여 출동하는 닥터헬기는 전국에 7대가 배치되어, 중증응급환자 이송요청 시 즉시 출동할 수 있는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응급의료의 최전선에서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닥터헬기가 안전하게 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환자 이송 사례 2. 닥터헬기 개요 및 배치현황
3. 닥터헬기 주요장비 현황
4. 환자 이송 실적
- ‘11년 9월 도입된 응급의료 전용헬기, ‘20년 12월 18일 10,000명째 임무완료 -
- 2020년 12월 18일 오후(15:30) 전라북도 익산시 원광대학교병원 닥터헬기 운항통제실로 출동을 요청하는 다급한 전화가 걸려왔다.
- 닥터헬기를 요청한 보령아산병원에 따르면 환자 C씨(73세, 남성)는 사무실에서 일하던 중 호흡곤란이 발생하여 119에 신고(14:15) 하였고, 구급차로 이송되는 도중 심정지(14:30)가 발생하였다. 구급대원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했고, 보령아산병원에 도착 후 환자의 맥박과 호흡이 회복되었으나, 원광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신속히 이송하기 위해 닥터헬기를 요청하였다.
- 한편 출동요청을 받은 전북 원광대병원 닥터헬기 항공의료팀장(응급의학전문의 하태욱)은 환자가 심정지 후 소생한 위중한 상태임을 인지하고(15:33), 전문적인 처치를 위해 즉시 닥터헬기로 출동해 55km 떨어진 보령시 보령아산병원까지 29분만에 도착(16:02)했다.
- 심정지로부터 소생한 C씨를 헬기에 태운 의료진은 이송 중에도 지속적으로 심전도, 산소포화도 및 혈압을 확인하고 인공호흡기를 사용해 환자의 상태가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였다.
- 환자는 닥터헬기를 요청한지 52분만에(16:22) 원광대학교병원에 도착하여, 미리 대기 중이던 의료진에 의해 신속한 정밀검사와 함께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닥터헬기는 응급의료 취약지역 응급환자의 이송 및 치료를 위해 119상황실 또는 의료기관(의료진) 요청 시 전문의를 포함한 응급의료 종사자가 탑승해 출동하는 헬기를 말한다.
지역의 거점 응급의료센터에 배치되어 있으며, 헬기 내 첨단 의료장비를 구비해 ‘날아다니는 응급실’로 불린다
중증응급환자는 신속한 응급처치와 역량 있는 의료기관으로의 이송이 매우 중요하지만, 우리나라는 수도권 및 대도시에 응급의료자원이 집중되어 있어 대형 의료기관으로의 이송이 어려운 도서 및 산간지역은 골든타임*을 지키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 중증외상 1시간, 심혈관질환 2시간, 뇌혈관질환 3시간 이내 최종치료 필요
이에 보건복지부는 도서 및 산간지역 등의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치료제공을 위해 2011년 이후 7개 지역*을 선정하여 닥터헬기 배치·운영하여 운영 중이다.
| 배치 연도 | 소재지 | 배치병원 |
|---|---|---|
| 2011 | 인천광역시 | 가천대길병원 |
| 전라남도 | 목포한국병원 | |
| 2013 | 강원도 |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
| 경상북도 | 안동병원 | |
| 2016 | 충청남도 | 단국대병원 |
| 전라북도 | 원광대병원 | |
| 2019 | 경기도 | 아주대병원 |
`17년 9월 이송환자가 5,000명을 넘은데 이어 3년 3개월만인 ’20년 12월 18일 이송 환자수가
<2020.12.18.기준>
<2020.12.18.기준>
닥터헬기를 통하여 이송된 환자 중 3대 중증응급환자(중증외상,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의 비율이 52.4%로 가장 높으며, 그 외 호흡곤란, 화상, 의식저하, 쇼크 등의 기타 응급질환환자는 47.6%로 나타났다.| 연도 | 합계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
| 이송환자(명) | 10,000 | 76 | 320 | 485 | 950 | 941 | 1,196 | 1,565 | 1,676 | 1,732 | 1,059 |
<닥터헬기 이송 환자증상> : 그림 붙임 참조
보건복지부 윤태호 공공보건정책관은 “현재 의사가 탑승하여 출동하는 닥터헬기는 전국에 7대가 배치되어, 중증응급환자 이송요청 시 즉시 출동할 수 있는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응급의료의 최전선에서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닥터헬기가 안전하게 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환자 이송 사례 2. 닥터헬기 개요 및 배치현황
3. 닥터헬기 주요장비 현황
4. 환자 이송 실적
“이 자료는 보건복지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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