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브리핑룸

콘텐츠 영역

연말연시, ’집콕 외식생활’을 응원합니다.

2020.12.27 농림축산식품부
목록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코로나19 여건에 맞게 외식 할인 지원을 배달앱을 통한 주문․결제에 한해 12월 29일(화) 10시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① 그간 추진 상황
□ 코로나19로 크게 위축된 외식업계를 돕기 위해 3차 추경 사업으로 추진된 외식 할인 지원사업은 8월 14일부터 개시되었으나,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8월 16일 0시를 기해 1차 중단된 바 있다.
 ○ 이후 코로나19 여건 개선에 따라 방역당국 등과 협의를 거쳐 10월 30일 재개하였으나, 11월 중순 이후 수도권의 방역 상황이 크게 악화되어 방문 외식 자제 차원에서 11월 24일 재차 중단하였다.
 ○ 중단 전까지 총 324만명이 응모하여 347만건(2만원 이상)을 결제하였으며 이중 목표실적(4회) 달성은 29만건으로 12월에 카드사를 통해 29억원이 환급 또는 캐시백으로 지급되었다.
② 재개 취지
□ 수도권을 중심으로 촉발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양상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외식분야 매출은 11월 2주를 기점으로 매주 큰 폭으로 하락하여 최근(12월 3주) 전년 대비 42.7%까지 감소했다.
     * 전년대비 외식 카드매출 증감률(출처: 신한카드): (11.1주) △4.7 → (2주) △3.4 → (3주) △9.6 → (4주) △19.4 → (12.1주) △28.4 → (2주) △37.5→ (3주) △42.7
 ○ 사회적 거리두기는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조치를 기준으로 지자체별로 상황에 맞게 적용하고 있으며, 12월 24일부터 1월 3일까지 전국적으로 ‘연말연시 방역관리 특별대책’이 시행중에 있다.
□ 이에 따라 연말 연초 내수경기 위축을 최소화하고 국민 개개인의 자발적인 거리두기 실천을 응원하는 차원에서 외식 할인 지원을 비대면 방식으로 추진할 필요성이 높아졌다.
③ 사업 추진 방향 및 검토
□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방역당국에서 모임 자제 등을 적극 권고 하는 상황을 고려하여 외식 할인 지원 사업을 배달·포장 등 비대면 외식 분야만을 우선 재개한다.
 ○ 신용카드사가 음식점 이용 실적을 확인·환급하는 시스템이 이미 구축되어 있고, 324만명의 소비자가 이미 응모하고 실적을 채워가는 상황인 점을 고려해 배달앱에서의 외식 실적을 카드사가 확인할 수 있는 방식을 도입했다.
□ 행사에 참여할 배달앱을 모집하기 위해서 사업시행자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이하 ‘aT’)는 지난 12월 3일부터 16일까지 공개 모집을 실시하였으며,
 ○ 많은 공공 및 민간 배달앱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요건도 필요최소한(카드사가 인식가능한 배달앱 코드 제공, 음식배달과 상품배달 구분 가능한 업체, 행사기간 수수료 인상 제한 등)으로 하였다.
 ○ 응모 결과, 총 11개 배달앱(공공 6, 민간 5)이 참여를 희망하였고, 이 중 7개 배달앱*은 카드사와 연계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어 12월 29일 10시부터 개시하며, 나머지 4개 배달앱**은 시스템 정비가 마무리되는 대로 참여할 예정이다.
     * 12.29일 이용가능: 배달특급, 먹깨비,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위메프오, PAYCO
    ** 추후 이용가능: 띵똥, 배달의명수, 부르심, 부르심제로
□ 또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방역 상황에 도움을 주고자 당초 주말에 한해서 진행하던 행사를 주중까지 확대한다.
□ 코로나19로 배달외식은 증가한 점, 외식업소 중 배달 가능한 음식점이 제한적이라는 점을 들어 비대면 외식만 우선 재개하는데 우려가 있지만,
 ○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감소된 매출 보전 차원에서 포장·배달 영업을 도입하는 많은 음식점을 지원할 필요가 있으며, 사회적으로 대인간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한 상황이라는 점 때문에 비대면 외식부터 재개는 불가피한 상황이다.
 ○ 이번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음식점은 코로나19 여건이 개선되면 신속히 참여할 수 있도록 방역당국과 협의하는 한편,
   - 내년도 사업(660억원 규모)은 외식할인지원에서 배제되는 음식점이 없도록 보완하여 추진하고, 외식업체에 대한 컨설팅 지원으로 비대면 영업 방식 도입도 도울 계획이다.
④ 행사 참여 방법
□ 우선 중단 전까지 국민들이 외식할인 지원에 참여했던 응모, 카드 사용 실적 등은 재개 후에도 그대로 반영된다.
□ 새롭게 행사에 참여하려는 국민들께서는 카드사 홈페이지·앱에서 먼저 응모를 한 후 본인이 이용하는 배달앱이 행사에 참여하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 응모한 카드로 배달앱에서 주문과 결제를 2만원 이상(최종 결제금액 기준) 총 4회를 하여야 다음달 카드사에서 1만원을 환급 또는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 카드사별 1일 최대 2회까지 실적이 인정된다.
 ○ 배달앱의 간편결제는 응모 카드와 연계되어 있는 경우에 한해 외식 실적으로 인정 가능하다. 
□ 다만, 실적 확인 체계의 제약으로 반드시 배달앱을 통해서 포장과 배달을 주문하고 결제하는 것만 실적이 인정되니 주의를 요한다.
 ○ 배달앱 주문·결제 후 매장방문하여 포장은 가능하지만, 배달원 대면결제, 매장방문하여 현장결제 후 포장 등은 인정되지 않는다.
 ○ 결제 실적 확인 등은 카드사를 통해서, 배달앱 이용 및 주문 확인 등은 당해 배달앱에 문의하여야 하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www.maf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농식품부 김종구 식품산업정책관은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하여 이제는 국민 모두가 방역 최일선에 있다는 인식하에 연말연시에는 가급적 비대면 외식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 또한, “방역 수칙 준수를 적극 유도하는 차원에서 이번에는 비대면 외식에 대해서만 사업을 재개하지만, 코로나19 여건이 개선되면 방문외식에 대한 할인지원도 신속하게 재개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료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보도자료] 2020년(하반기) 국무총리실 적극행정 우수직원 선발 결과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화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